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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려
단양 구인사 청자소문발우 / 단양 구인사 청자소문발우 [예술·체육/공예]
충청북도 단양 구인사의 불교천태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고려시대의 청자 발우. 북송의 사신이었던 서긍(徐兢)의 기록에 의하면 고려청자는 12세기 전반 경에 이미 중국의 관요청자와 비견될 수 있을 정도로 세련되어 있었다. 12세기 전반기는 비색 순청자의 제작 기술이 완
단양구인사금동구층소탑 / 丹陽救仁寺金銅九層小塔 [예술·체육/공예]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 구인사에 소장되어 있는 고려시대의 소형 금동탑.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09호. 고려시대의 사각 9층 소탑으로, 사찰에서 구입한 매장문화재이기 때문에 출토지와 출토 당시의 상황은 확인할 수 없다. 대개 소탑은 개인이 건물 내에 두고 예배의
달전 / 達全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의 승려·시인. 『동문선』에 시 6수가 실려 있다. 7언고시 4수와 7언율시 2수이다. 7언고시는 「연경 호천사의 9층대탑에 올라(登燕京昊天寺九層大塔)」 「이하의 장진주 운을 따라 짓다(次李賀將進酒韻)」 「여러 분들의 국화 시에 차운하다(次韻諸賢賦菊)」 「진으
담암일집 / 淡庵逸集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의 문신 백문보(白文寶)의 시문집. 3권 1책. 목판본. 권1에 시 11수, 권2에 소(疏)·차(箚) 3편, 서(序) 3편, 기 2편, 설 2편, 행장 1편, 비명 1편, 권3에 찬자(撰者)의 전기 관계 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이 가운데 「척불소(斥佛疏)」는
답사행가무 / 踏沙行歌舞 [예술·체육/무용]
고려 문종 때 송나라에서 들어온 당악정재(唐樂呈才) 중의 하나. 『고려사』악지(樂志)에 1073년(문종 27) 2월 을해에 교방여제자(敎坊女弟子) 진경(眞卿) 등 13인이 답사행가무를 연등회(燃燈會)에서 공연하기로 임금에게 허락을 얻었다는 기록은 있으나 자세한 내용은
답전부 / 答田父 [문학/한문학]
고려 말에 정도전(鄭道傳)이 지은 문답 형식의 글. 정도전의 문집인 『삼봉집(三峯集)』 제4권에 실려 있다. 「답전부」는 정도전이 귀양살이를 할 때에 그곳에서 만난 농부를 통하여 조정에 죄를 짓게 된 여러 경우를 듣고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되는 내용이다.
당귀 / 當歸 [과학/식물]
산형과에 속하는 참당귀의 뿌리를 건조시킨 약재. 고려 때의 이두향명으로는 목귀초(目貴草)·당적(當赤)이라고 하였고, 1600년대는 숭엄초불휘라 하였다. 약성은 온화하고 맛은 달고 쓴데, 방향성 정유와 서당·비타민 E 등이 함유되어 있다. 월경을 조절하고 월경통을 제거해
당악정재 / 唐樂呈才 [예술·체육/무용]
고려시대 송나라의 교방악에서 유래한 궁중무용. 송나라의 교방악 곧 궁중무용을 총칭하는 당악정재는 고려시대 이후 조선시대에도 향악정재와 더불어 궁중무용의 쌍벽을 이루었다. 『고려사』 악지에는 당악정재라는 용어가 없고, 당악 항목 아래 정재종목이 기재되었다. 여기서의 당악
당후관 / 堂後官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중추원의 관직. 문종 때 정7품으로 정하여 2인을 두었는데, 승선(承宣) 밑에서 왕명출납에 관한 실무를 맡아보았다. 당후관의 구체적인 직책은 승지 밑에서 필사(筆寫), 즉 사관의 임무를 맡았다.
대각국사문집 / 大覺國師文集 [종교·철학/불교]
고려전기 승려 의천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37년에 간행한 시문집. 23권 6책. 목판본. 1937년 해인사 주지 최범술(崔凡述)에 의하여 발견되어 ≪대각국사외집 大覺國師外集≫과 함께 간행되었다. 현존 해인사 간행본은 ≪문집≫ 23권과 ≪외집≫ 13권을 천지인(天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