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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강감찬전 / 姜邯贊傳 [문학/고전산문]
1908년 우기선(禹基善)이 지은 강감찬 전기. 1908년일한주식회사(日韓株式會社)에서 단행본으로 간행하였다. 앞에 현채(玄采)의 한문으로 쓴 서(序)가 있다. 애국 계몽기에 다수 출현한 창작 전기류 가운데 하나이다. 국가의 위기를 당해 강감찬 같은 영웅이 출현해 외세
강관론 / 講官論 [역사/조선시대사]
1836년(헌종 2) 최한기(崔漢綺)가 사전(史傳)의 경연제설(經筵諸說) 중에서 군주와 신하가 할 일을 뽑아서 만든 책. 4권 1책. 목활자본. 내용의 순서는 서(序)·제왕학(帝王學)·강관·강의·강규(講規)·대명경연의(大明經筵儀)·경연반차도(經筵班次圖) 및 발문으로 되
강남녀 / 江南女 [문학/한문학]
신라 말기에 최치원이 지은 한시(漢詩). 강남땅의 음탕하고 사치스러운 여인과 근면하고 성실한 여인을 등장시켜 현실의 퇴폐성과 부조리를 풍자한 시이다. 전자의 여인은 호사를 좋아하고 바느질을 싫어하며, 춘정에 이끌려 젊음을 낭비한다. 후자의 여인은 항상 고운 마음씨와 성
강남악부 / 江南樂府 [문학/한문학]
1784년(정조 8) 조현범(趙顯範)이 지은 악부. 작자는 순천읍지(順天邑志)인 『승평지(昇平志)』를 읽고 읍지에 기록된 천여 년의 상세한 사적을 알게 됨을 기뻐하였다. 그러나 옛날의 사실은 상세하지만 당시의 사적은 자세하지 못하고, 숨겨진 미행(美行)이 전하지 못하는
강도몽유록 / 江都夢遊錄 [문학/한문학]
작자·연대 미상의 몽유록계 한문소설. 필사본. 『피생명몽록(皮生冥夢錄)』과 함께 묶여 있다. 병자호란 당시 강도(江都: 강화도)가 청(淸)의 군병에 의해 함락됨으로써 죽게 된 많은 여인의 원령(怨靈)이 주인공의 꿈에 나타나, 조정 대신과 강화 수비를 맡았던 관리들을
강로전 / 姜虜傳 [문학/고전산문]
1630년 권칙(權侙, 1599∼1667)이 지은 한문소설. 강홍립이 후금(後金, 청나라)에 항복한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강로(姜虜)’란 ‘강씨 오랑캐’라는 뜻으로 강홍립을 지칭한다. 이 제목만으로도, 권칙이 강홍립에 대하여 매우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엿볼 수
강릉매화타령 / 江陵梅花打令 [문학/고전산문]
판소리 12마당 중 하나. 사설이 실전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1992년 김헌선(金憲宣)이 전라북도 전주시의 이영규(李永圭) 소장본 「매화가라」를 학계에 발표함으로써 그 구체적인 내용이 알려졌다. 송만재(宋晩載)의 「관우희(觀優戱)」와 조재삼(趙在三)의 『송남잡지(松南雜
강명화실기 / 康明花實記 [문학/현대문학]
이해조(李海朝)가 기생 강명화(康明花)의 자살사건을 소재로 하여 집필한 중편소설. 이해조의 마지막 작품으로 1925년 1월 18일 회동서관에서 초판이 발행되었다. 기생이라는 신분의 한계로 인해 연인 장병천과 결혼할 수 없게 되자 1923년 6월 자살로 생을 마감한 실존
강세황 행초 표암유채 / 姜世晃 行草 豹菴遺彩 [예술·체육/서예]
조선 후기의 대표적 문인서화가이자 평론가인 표암(豹菴)강세황(姜世晃)이 역대 명인의 시구(詩句) 가운데 일부 구절을 뽑아 쓴 행초(行草) 서첩. 보물 제1680호. 선장(線裝)으로 장정되어 있는 표지에는 후대에 쓴 것으로 보이는 ‘표암유채(豹菴遺彩)’라는 글씨가 행서로
강시중전 / 姜侍中傳 [문학/고전산문]
1913년 박건회(朴健會)가 지은 고전소설. 1책(48면). 구활자본. 1913년 조선서관(朝鮮書館)에서 발행하였다. 원제목은 ‘고려강시중젼’이며, 총 10회의 장회체소설(章回體小說)로 되어 있다. 이 작품은 강감찬의 역사적 전기와 비슷하다. 다만 처음의 태몽이나 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