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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걸이 / 耳飾 [생활/의생활]
귓볼에 붙이는 장신구. 사람의 몸을 치레하기 위한 장신구 중에서 가장 일찍부터 사용된 것으로, 고대 동방의 여러 나라에서는 일종의 부적으로 소중히 여겨져왔다. 중국에서는 전국시대 말에서 한대에 걸쳐 이당(珥璫)이라고 불리는 귀걸이가 성행하였다. 우리 나라에서도 일찍부터
금루 / 禁漏 [과학기술/과학기술]
금루는 궐내에 설치된 물시계 또는 그것을 지키는 금루원(禁漏員)의 직명. 세종(世宗) 7년에 천문·금루·풍수학의 습독인 정원수를 정할 때 금루원(禁漏員)을 40인으로 정하였으나,성종(成宗) 6년에 정원이 30인으로 약정되었다.
기리고차 / 記里鼓車 [과학기술/과학기술]
조선시대 때 거리를 측정하던 수레. 세종 때의 기리고차도 그 바퀴의 둘레가 세종주척(世宗周尺) 18척이 되는 직경 119.15㎝의 양바퀴 초거로서 바퀴가 1백 번 회전할 때마다 나무인형이 북을 쳐 소리로 1리를 알리도록 만들었다. 물론 바퀴의 회전수는 톱니바퀴로 자동
기저귀 [생활/의생활]
젖먹이 어린아이나 병자의 대소변을 받아내기 위하여 샅에 채우는 헝겊. 옛날에는 무명을 빨아서 부드럽게 하여 사용하였으며, 요즈음에는 주로 소창을 이용한다. 어려서는 얇게 접어 궁둥이 밑에서 다리 사이로 돌려 배까지 올라오게 하고, 허리 밑에서 끈으로 매어 고정시키다가
끌개 / 끌개 [예술·체육/건축]
무거운 물건을 운반하는 데 사용하던 기구. 두개의 장방형 나무판을 옆으로 잇대고 머리쪽에 각각 구멍을 뚫어 앞에서 끌 수 있는 끈을 연결한 것으로, 나무판 아래에 산륜(散輪), 즉 둥근 통나무를 가지런히 깔아놓아 이것이 구르면서 나무판 위에 실은 물건을 이동시키도록 되
나삼 / 羅衫 [생활/의생활]
나(羅)로 만든 홑적삼. 나는 망상(網狀)의 가볍고 얇은 면직물로 신라시대 포방라(布紡羅)의 경우는 인피섬유류가 사용되기도 하였다. 이는 문양·용도·재료에 따라 소라(素羅)·화문라(花文羅)·삼라(衫羅)·단사라(單絲羅) 등으로 불렸다.
나주반 / 羅州盤 [예술·체육/공예]
전라남도 나주지방에서 만든 소반. 대개 장방형·다각형으로서 각의 모서리가 원형으로 부드럽게 꺾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테두리의 전은 따로 파서 물리어 붙였는데, 보통 전의 두께에 비하여 두껍다.소반의 밑면에는 운각(雲脚)이라는 테가 있어 투각되었거나 또는 조각장식이 붙
나침반 / 羅針板 [과학/과학기술]
지구의 자기성(磁氣性) 혹은 자전성(自轉性)을 이용하여 방위와 위치를 측정하는 데 사용되는 계기. 일반적으로 선박이나 항공기의 침로(針路)를 지시하는 데 사용되고 있으며, 건축이나 토지의 측정, 또는 지질학의 야외연구 등에도 사용되고 있다. 나침반은 원리에 따라, 지구
난로 / 煖爐 [경제·산업/산업]
방 안을 덥게 하는 기구. 난로에는 석탄난로·연탄난로·석유난로·전기난로·가스난로 따위가 있으며, 최근에는 복사열이 풍부한 적외선난로가 나왔다. 난로는 연통이 달린 것과 없는 것의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석탄이나 연탄을 때는 난로에는 연통이 필수적인데, 이러한 난로는
냉장고 / 冷藏庫 [경제·산업/산업]
전기의 힘을 이용하여 상하기 쉬운 음식물을 낮은 온도로 보관하여 세균의 번식을 지연시켜 보관하는 기기. 우리 인류가 기계화된 냉동기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극히 최근이나 냉동을 이용한 역사는 기원전 10세기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중국에서는 석빙고를 이용하여 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