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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어명망단 / 高宗御名望單 [정치·법제]
후사 없이 세상을 떠난 철종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고종의 이름을 의정하기 위해 1863년(고종 즉위년) 12월 13일 빈청에서 올린 어명 망단. 이 망단은 세 자를 써 삼망을 올렸는데, 신정왕후가 직접 낙점을 하지 않았으나《고종실록》등에 수망인 '희(熙)'로 정해졌
고종어자망단 / 高宗御字望單 [정치·법제]
고종이 왕위에 올랐을 때, 자를 의정하기 위해 1863년(고종 즉위년) 12월 13일 빈청에서 올린 어자 망단. 이 망단은 고종의 자로 '성림(聖臨), 경명(敬明), 덕현(德顯)'의 세 가지를 써 삼망으로 올린 것이다. 이 망단에는 낙점과 '계'자 도장은 물론 승정원의
고종태황제순종효황제국조보감섭상의홀기 / 高宗太皇帝純宗孝皇帝國朝寶鑑攝上儀笏記 [정치·법제]
《국조보감》을 종묘 제18실과 제19실에 봉안하는 의식 절차를 기록한 홀기. 종묘 제18실은 고종의 신위가 안치된 곳이고, 종묘 제19실은 순종의 신위가 안치된 곳이다.
고종황제능호망단 / 高宗皇帝陵號望單 [정치·법제]
고종이 승하한 직후인 1918년 12월 26일에 능호를 정하기 위해 올린 대행대왕능호 망단. 이 망단은 능호로 '정릉(正陵), 헌릉(憲陵), 철릉(哲陵)'이라고 써서 삼망을 갖추어 올린 형식이다. 이 망단에 대해서 그대로 따르지 않고 '홍릉으로 한다'는 비답을 써서 능
고종황제묘호망단 / 高宗皇帝廟號望單 [정치·법제]
조선의 제26대 국왕이자 대한제국의 광무황제인 고종이 승하한 직후인 1918년 12월 26일 묘호를 정하기 위해 올린 대행대왕묘호 망단. '고종(高宗), 신종(神宗), 경종(敬宗)'을 써서 삼망을 갖추어 올린 형식이다. 이 망단에 '수망을 공경히 따른다'는 비답을 내림
고종황제시호망단 / 高宗皇帝諡號望單 [정치·법제]
조선의 제26대 국왕이자 대한제국의 광무황제인 고종이 승하한 뒤 그 시호를 정하기 위해 올린 대행대왕시호 망단. 시호를 '문헌무장인익정효(文憲武章仁翼貞孝)'라고 써서 단망으로 올린 형식이다. '무오년(1918) 12월 26일, 이왕직 찬시 이교영(李喬永)'이라고 주기하
고종황제제호망단 / 高宗皇帝帝號望單 [정치·법제]
1920년(경신) 8월 11일 이왕직이 조선의 국왕이자 대한제국의 황제인 고종에게 추상할 제호를 의정하여 순종의 낙점을 바라며 올린 제호 망단. 이 망단은 '태황제(太皇帝), 원황제(元皇帝), 순황제(純皇帝)'의 세 가지를 써 삼망을 갖춘 것인데, 순종은 첫뻔째인 '태
고종황제칙지 / 高宗皇帝勅旨 [정치·법제]
1901년(광무 5) 2월 고종황제가 경부철도회사의 주식 2,000주를 소유할 일로 이름을 기재하지 않은 누군가에게 대리로 대변하게 하는 황제 칙지. 문서에는 고종황체의 이름이나 어압, 어보 등이 없고, 대린인의 이름을 공란으로 처리하였다. 또한 정확한 날짜도 기입되어
곡총 / 穀摠 [경제·산업/산업]
조선시대 중앙의 각 관청과 황해도의 각 기관에 대한 곡물의 배정 또는 용도에 관하여 기록한 병풍식 서첩. 총 72면. 가로 21.8㎝, 세로 6.7㎝. 작성자는 알 수 없으나, 다만 내용에 비국(備局)이라는 기관명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1865년(철종 2) 이후의 통계
곤여만국전도 / 坤輿萬國全圖 [지리/인문지리]
1602년에 마테오 리치가 제작한 것을 1708년에 모사한 서양식 세계지도. 보물 제849호. 『곤여만국전도(坤與萬國全圖)』는 1602년(선조 35)에 이탈리아인 선교사 마테오 리치가 북경에서 제작한 것을 1708년(숙종 34) 조선에서 모사한 세계지도이다. 채색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