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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선사 > 철기_고조선
문천남천리고분 / 文川南昌里古墳 [역사/선사시대사]
함경남도 문천군 남창리에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구덩무덤[土壙墓]. 유적으로부터 동해까지의 거리는 약 7㎞ 정도이다. 출토된 유물은 한국식동검(韓國式銅劍)과 동모(銅鉾)의 2점으로 지표하 약 60㎝ 가량의 깊이에서 발견되었다. 유적의 층위는 지표에서 약 40㎝까지는 적갈색
밀양신법리유적 / 密陽新法里遺蹟 [역사/선사시대사]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읍 신법리에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석관묘 유적. 밀양시에서 서쪽으로 약 10㎞ 지점에 무안중학교(武安中學校)가 있는데 1960년경 교정에서 공사를 하다가 석관묘가 발견되었다.이 무덤은 여러 개의 점판암으로 축조되었는데 그 너비는 40㎝, 전체길이는 1
방형주구묘 / 方形周構墓 [역사/선사시대사]
방형으로 에워싸는 주구(周溝)를 돌리고 그 안에 매장시설을 설치하는 형태의 무덤. 방형의 주구 안에 일정한 높이로 성토하고 그 안에 나무널〔木棺〕과 같은 매장시설을 설치하는 무덤 양식이다. 처음에는 낮은 분구의 형태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나 후에 유실됨으로써 매장시설도
배천석산리유적 / 白川石山里遺蹟 [역사/선사시대사]
황해도 배천군 배천읍 석산리에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유적. 1963년 파괴된 상태로 알려졌다. 예성강(禮成江) 우안(右岸)에 위치해 있다. 이 유적은 지표하 1m정도의 깊이에 있는 토광묘(土壙墓)로 보인다. 유물은 한국식 동검 1점, 동과(銅戈) 1점, 쇠도끼 1점, 검
벽돌무덤 / A Tombs with bricks [역사/선사시대사]
벽돌〔塼〕을 이용하여 일정한 양식으로 축조한 무덤. 한반도에서 황해도와 평안남도를 중심으로 벽돌무덤이 확인된다. 이는 낙랑군의 강역이 이 지역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고고자료로 활용되었으나 반론도 있다. 낙랑에서 벽돌무덤은 먼저 유행하던 동혈합장(同穴合葬) 덧널무덤을 대체
벽돌방무덤 [역사/선사시대사]
벽돌〔塼〕을 장방형으로 쌓아서 만든 무덤. 널방〔玄室〕의 바닥은 지하에 설치하지만 벽은 거의 절반 이상이 지표 위로 올라와 있으며, 그것을 봉토(封土)로 덮어씌우고 있다. 벽돌은 문양이 있는 좁은 면이 내부벽이 되도록 하며, 내부는 연꽃 등의 문양에 의해 화려하게 장식
보성금평패총 / 寶城金坪貝塚 [역사/선사시대사]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척령리 금평마을 어귀의 구릉 북사면에 있는 원삼국시대의 조개더미(패총). 1992년목포∼순천간 고속화도로 공사과정에서 발견되어 전남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되었다. 조사된 유구는 5기의 주거지가 있다. 이 주거지가 폐기된 후 그 위에 조개더미가
본뜬거울 [역사/선사시대사]
중국 한(漢)대 거울을 모방하여 만든 청동거울. 발굴조사된 본뜬거울로 경주 사라리 130호묘의 4점과 김해 양동리 162호묘의 8점의 사례가 있고, 수습하여 전하는 것으로 영천 어은동의 12점, 대구 평리동의 8점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대부분 직경 4㎝ 내외의 소형으로
봉니 / 封泥 [역사/선사시대사]
고대 낙랑군에서 공문서를 봉함하기 위하여 묶은 노끈의 이음매에 붙이는 인장을 눌러 찍은 점토덩어리. 봉니(封泥)는 죽간(竹簡)·목간(木簡) 등의 간책(簡冊)으로 된 공문서를 봉인하기 위하여 이를 묶은 노끈의 이음매에 점토덩어리를 붙이고 인장을 눌러 찍은 것을 말한다.
봉산양동리고분군 / 鳳山養洞里古墳群 [역사/선사시대사]
황해도 봉산군 초와면 양동리 일대에 있는 낙랑고분군(樂浪古墳群). 양동리고분군 전체 가운데 1917년도에 조사된 양동리 제3·5·9호분 등 일부가 알려져 있다. 양동리 3·5호분은 방대형(方臺形) 분구를 가진 전형적인 전실묘이다. 묘실은 장방형 벽돌을 쌓아서 만든 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