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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대
간장 / ─醬 [생활/식생활]
콩으로 메주를 쑤어 소금물에 담근 뒤에 그 즙액을 달여서 만든 장. 음식의 간을 맞추는 기본양념으로 짠맛·단맛·감칠맛 등이 복합된 독특한 맛과 함께 특유의 향을 지니고 있다. 간장은 농도에 따라 진간장·중간장·묽은간장으로 나눌 수 있다. 이것은 각각 짠맛·단맛의 정도와
감귤 / 柑橘 [과학/식물]
운향과 감귤속에 속하는 상록 소교목의 총칭. 감귤류의 원산지는 아시아의 열대지방에서 아열대지방이라고 하나 거의 아시아 대륙의 동남부에 집중되어 있으며, 그 발생중심지는 인도와 중국의 접경지인 히말라야산맥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우리 나라에서 감귤이 재배된 시기는 확실하
감리마애여래상 / 甘里磨崖如來像 [예술·체육/조각]
경상남도 창녕군 고암면 감리 산 64번지 화왕산의 화강암벽에 새겨진 통일신라시대의 마애여래입상. 불신 높이 265cm. 어깨 폭 100cm.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6호. 주변에는 고려시대의 기와 편들이 보이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불상 주변에 작은 규모의 전각 등이
감미료 / 甘味料 [생활/식생활]
단맛을 주는 조미료 또는 첨가물. 단맛은 생리적·심리적 및 환경적 요인에 의하여 영향을 받게 되는 주관적인 감각현상으로서 기본적인 4가지 맛의 하나이다. 단맛을 내는 물질에는 2백개 이상의 화합물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 중 많은 물질이 뒷맛이 쓰거나 안정성이 결여되고
감악산 / 紺岳山 [지리/자연지리]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에 있는 산. 감악산의 높이는 675m로,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양주시 남면, 연천군 전곡읍에 걸쳐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적성현에 속하였다. 경기 5악의 하나로, 정상에서는 임진강과 개성의 송악산 등이 조망되며, 반대편 봉우리인 임꺽정봉의
감은사지 동삼층석탑 사리장엄구 / 感恩寺址東三層石塔舍利莊嚴具 [예술·체육/공예]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 감은사지 동쪽의 삼층석탑 속에서 발견된 통일신라시대의 사리장엄구. 보물 제1359호. 1996년 4월 석탑을 수리하기 위해 탑을 해체하던 중 발견되었다. 이 사리장엄구의 제작시기는 『삼국유사』 만파식적조(萬波息笛條)의 기록에 의거하여 감은
감은사지 서삼층석탑 사리장엄구 / 感恩寺址西三層石塔舍利莊嚴具 [예술·체육/공예]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 감은사지 서삼층석탑에서 발견된 통일신라 사리장엄구 일괄. 보물 제366호. 1959년 12월 감은사지의 서삼층석탑을 해체, 수리하던 중 3층 사리공(舍利孔)에서 방형의 사리함과 사리기, 사리병 등이 발견되었다. 감은사지 서삼층탑에서 출토된
감음 / 感陰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거창 지역의 옛 지명. 신라 때 남내현(南內縣)이었으나 경덕왕이 여선현(餘善縣)으로 고쳐 거창군의 영현으로 하였다. 940년(태조 23) 감음현(感陰縣)으로 바꾸었고, 1161년(의종 15) 정서(鄭敍)의 처 임씨(任氏)를 무고한 ‘자화(子和)의 무고사건’이
감조하천 / 感潮河川 [지리/자연지리]
조석의 영향을 크게 받는 하천의 하구나 하류부의 구간 또는 해당 하천. 우리나라 서해안과 같이 조차가 큰 해안에서는 만조 시에 하천의 수위보다 해수면의 높이가 더 높아질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 바다와 접하는 하천의 하구 또는 하류부에서는 바닷물이 하천의 상류 쪽으로
감천 / 甘川 [지리/자연지리]
경상남도 거창군과 경상북도 김천시의 경계에 있는 수도산(修道山)에서 발원하여 김천시를 흘러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감천 유역은 소백산맥과 그 지맥, 그리고 구릉성 산지로 둘러싸인 분지인데, 중·하류에는 비교적 넓은 금릉평야·개령평야·선산평야 같은 충적평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