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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용연계곡 일원 / 江陵龍淵溪谷一圓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 사천천에 위치한 계곡. 2013년 3월 21일에 명승 제106호로 지정되었다. 황병산에서 동쪽으로 뻗은 운계봉(531m)의 남사면에서 동해로 흘러가는 사천천을 따라 형성된 계곡이다. 계곡의 총 길이는 약 6㎞이다. 사람들의 출입이 많지 않
강릉 정동진 해안단구 / 江陵正東津海岸段丘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위치한 해안단구. 해안단구는 신생대 제3기 말부터 진행된 지반융기에 의하여 형성된 것으로, 단구를 구성하는 퇴적층은 200∼250만 년 전에 형성되었다. 해안단구 전면에 해수면과 접하는 곳은 급경사의 해식애와 골짜기가 발달하는데, 이는
강릉동대굴 / 江陵東台窟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에 있는 석회동굴. 길이 270m. 강원도 기념물 제35호. 지층은 고생대 대석회암통(大石灰巖統)에 속한다. 동굴 입구는 너비 3m, 높이 4m이다. 동굴 내부에는 종유석과 석순이 곳곳에 무리지어 있으나 대대적인 경관은 전개되지 않는다. 입구
강릉비선굴 / 江陵飛仙窟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에 있는 석회동굴. 길이 60m. 강원도 기념물 제38호. 지층은 고생대 대석회암통(大石灰岩統)에 속한다. 동굴퇴적물로는 특히 동굴벽면에 흘러내리는 종유폭포(鍾乳瀑布) 경관이 이색적이며 유석(流石) 경관을 많이 볼 수 있다. 동굴내의 온도는
강릉서대굴 / 江陵西臺窟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에 있는 석회동굴. 길이 1,600m. 강원도 기념물 제36호. 복합형의 수직동굴로 동굴의 구조는 다층구조(多層構造)를 이루고 있다. 비교적 넓은 공간을 지니는 수직통로와 곳곳에 발달되고 있는 종유석·석순·종유관을 비롯한 동굴퇴적물이 많이 발
강릉옥계굴 / 江陵玉溪窟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에 있는 석회동굴. 강원도 기념물 제37호. 지질연대는 약 4억∼5억 년 전에 해당되며 동굴 형성연대는 약 10만 년 전으로 추정된다. 이 동굴의 지형적 특성은 종유석(鐘乳石)이나 석순(石筍)이 적은 대신 우리 나라 다른 동굴에서는 보기 드문
강서약수 / 江西藥水 [지리/자연지리]
평안남도 강서군 강서면 정화리에 있는 약수. 구약수터(강서약수)가 있는데 지질은 흑운모화강 편마암과 흰색화강암으로 되어 있는데 그 사이에서 약수가 나온다. 이것은 유리탄산 등 광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위장병치료에 효험이 있어 평양은 물론 먼 지역으로부터 위장병환
강수 / 降水 [지리/자연지리]
대기 중에 포함된 수분이 액체 또는 고체로 변화되어 지표면에 떨어지는 기상현상. 강수는 주요 기후 요소 중 하나로, 지표에 떨어지는 수분의 총량을 강수량이라고 한다. 강수 현상에는 비·눈·우박·서리·이슬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강우(降雨)와 강설(降雪)이 가장 대표적인
강역 / 彊域 [지리/자연지리]
경계·변방·봉역·영역의 의미를 갖는 강토의 구역. 전자는 국경이라는 말로 대치 사용할 수 있고, 후자는 영토라는 말로 바꾸어 쓸 수 있다. 즉, 강역이라는 말은 개념이 세분화되기 이전에 사용된 복합 용어라 할 수 있고, 국경이나 영토는 근대적 개념의 용어라 할 수 있다
강원도 / 江原道 [지리/자연지리]
지명. 고려 때에 영동은 삭방도, 강릉도 또는 강릉삭방도라 하고 영서는 춘주도, 동주도 또는 교주도라 하던 것을 1389년(공양왕 1)에 영동·영서를 합쳐서 강릉교주도라고 합칭하였으나, 태조 3년 6월에 강릉교주도를 강원도로 개칭하여 감사 본영을 원주에 두었다.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