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언어 총 709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언어
공주풍토기 / 孔州風土記 [언어/언어/문자]
조선시대 홍양호(洪良浩)가 지은 일종의 지리지(地理誌). ≪북새기략 北塞記略≫ 첫머리에 실려 있다. ≪북새기략≫은 저자 자신이 경흥부사의 직분을 역임하면서 얻은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하여 이 지방의 풍물을 적은 것으로, 당대의 동북방 국경지대 사적을 밝힌 귀중한 문헌이
과장법 / 誇張法 [언어/언어/문자]
수사법 중 강조법의 하나. 사물이나 사실을 실제보다 지나치게 크거나 작게 형용하는 표현법이다. 이에는 ‘산더미 같은 파도’와 같이 사물이나 사실을 실제보다 지나치게 크게 하는 향대과장(向大誇張)과 ‘간이 콩알만하다.’와 같이 실제보다 지나치게 작게 하는 향소과장(向小誇
과화존신 / 過化存神 [언어/언어/문자]
1880년(고종 17) 고종의 명으로 관성교(關聖敎)의 경전을 모아 언해한 책. 한문 원문의 경전을 싣고 그 뒤에 그 언해를 붙이는 방식으로 「각세진경」·「구겁문(救劫文)」·「부대련구(附對聯句)」·「영험기(靈驗記)」·「교유문(敎諭文)」·「배심성훈(拜心聖訓)」의 여섯 가
관계언 / 關係言 [언어/언어/문자]
조사를 그 기능이 관계적인 데 있다 하여 부르는 품사 분류의 상위 개념. 기능에 따른 품사 분류의 상위 개념에는 관계언 이외에 체언, 용언, 수식언, 독립언이 있다. 관계언은 일반적으로 자립성이 있는 말에 붙어 그 말과 다른 말과의 관계를 표시한다. 그러므로, 관계언의
관계화 / 關係化 [언어/언어/문자]
관형절 안의 명사(구)가 관형절의 수식을 받는 명사(구)와 동일하여 공범주로 실현되는 현상. 관형화 어미와 결합한 관형절 안의 어떤 명사(구)가 자신이 나타날 위치에 공범주(empty category)로 실현되면서 그것이 관형절의 수식을 받는 명사(구)와 공지표(co-
관성제군오륜경 / 關聖帝君五倫經 [언어/언어/문자]
1884년에 간행된 『오륜경』을 언해한 책. 목판본. 도교의 일종인 관성교의 경문 가운데서 오륜경을 언해한 책으로 한문원문 3장과 순한글 언해 7장 합하여 모두 10장으로, 유계(有界)에 10행 21자로 되어 있으며, 한문 부분에만 ‘五倫經’이란 판심서명과 상흑어미가
관세음보살보문품언해 / 觀世音菩薩普門品諺解 [언어/언어/문자]
『묘법연화경』의 관세음보살보문품 제25를 언해하고 변상도를 덧붙여 1697년에 간행한 불교경전. 불분권(不分卷) 1책으로 서울대 규장각, 고려대, 동국대, 산기문고(山氣文庫) 등에 소장되어 있으며, 보문품언해(普門品諺解) 또는 묘법연화경관세음보살보문품언해(妙法蓮華經觀世
관용어 / 慣用語 [언어/언어/문자]
한 언어의 일반적인 표현법에 비하여 특별히 다른 구조나 의미를 지니는 단어나 구절. 넓은 의미로는 어느 한 언어가 다른 언어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지니는 특징적인 모든 체계를 뜻한다. 관용구·관용어법·숙어·성어(成語)·익은말·익힘말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의미나 구조상
관음보살주경언해 / 觀音菩薩呪經諺解 [언어/언어/문자]
1476년(성종 12)에 간행된 『관음보살주경(觀音菩薩呪經)』 언해서. 1권 1책. 이 언해본은 첫머리에 「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계청」을 실은 뒤에, 사십이수진언(四十二手眞言)의 명칭을 한자로 적고, 그 진언의 뜻을 한글만으로 언해한 다음, 진언을 한
관형사 / 冠形詞 [언어/언어/문자]
문법의 형태론에 있어서 품사의 하나. ‘매김씨’라고도 한다. 체언이나 체언형을 수식하는 자리, 즉 체언 앞에 놓이는 활용하지 않는 단어들을 일컫는다. 이들은 뒤에 오는 체언의 의미를 더 자세히 밝히고, 체언을 꾸미는 구실을 한다. 체언을 꾸미는 뜻에 따라 ① 뒷 체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