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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당원삼 / 光華堂圓衫 [생활/의생활]
고종의 후궁인 광화당 이씨(1887-1970)가 입었던 것으로 전해지는 자적색 원삼. 본명 이완흥, 왕자 이육을 낳고 귀인으로 봉함. 왕자가 2세에 급사하여 불운한 시절을 보낸 인물로, 이 원삼을 생전에 한 번도 입어보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1979년 1월 2
교복 / 校服 [생활/의생활]
학생들이 입는 제복. 제1기인 1800년대에는 이화학당과 배재학당을 시발로 교복이 착용되기 시작한 시기이다. 제2기는 1910년에서 1945년까지의 시기로 교복의 형태가 한복에서 양복으로 전환된 시기이다. 1920년대까지의 여학생복은 민족의식의 고취로 한복일색이었던 반
구군복 / 具軍服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무관들이 입던 군복. 조선시대의 군복에는 융복 외에 구군복이 있었는데, 이것은 개주의 속옷으로 무관의 대례복이었다. 그 구성은 전립·이엄·협수·전복·전대·목화로 되어 있었으며, 여기에 병부를 차고 동개·환도·등채를 갖추었다. 무관 최고의 복식차림으로 왕의 행
구장복 / 九章服 [생활/의생활]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현의(玄衣)와 청색 중단(中單)으로 구성된 구한말의 왕실복식. 구장복이란 왕이나 황태자가 국가의 대례(大禮)와 제례(祭禮), 흉례(凶禮)에 사용하는 구장문(九章文)의 면복(冕服) 일습을 의미한다. 면복은 규(圭)와 면(冕), 의(衣), 상(裳),
국기복색 / 國忌服色 [생활/의생활]
조선 후기 헌종의 후궁인 경빈김씨(慶嬪金氏)가 지은 국기일(國忌日)에 입는 복식에 관한 책. 조선시대 헌종의 후궁인 경빈김씨의 기록인 ≪‘국긔복소션’≫에는 조선시대 역대 국기일과 비(妃)·빈(嬪)·나인[內人]의 국기복식 및 근신하는 몸가짐[素膳:변변치 못한 음식]에
국혼정례 / 國婚定例 [생활/의생활]
1749년(영조 25) 박문수(朴文秀) 등이 왕명을 받아 국혼에 관한 정식(定式)을 적은 책. 7권 2책. 인본(印本). 당시의 혼속(婚俗)이 사치에 흐르고 국비의 낭비 또한 심하므로, 수용(需用)을 줄이기 위하여 <탁지정례 度支定例>를 제정하도록 하였다. 그 취지에
군뢰복 / 軍牢服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군뢰(군대에서 죄인을 다루던 병졸)의 복식. 군뢰들은 몸에 꼭 끼는 소매의 소창의나 협수포를 입고 그 위로 속칭 더그레라고 하는 호의를 입었으며, 그 위에 전대를 두르고 아래에는 흰 행전을 둘렀으며 미투리를 신었다. 호의는 소속을 나타내는 상의로서 그 소속에
군복 / 軍服 [생활/의생활]
군인이 착용하는 제복. 군복은 군인을 다른 집단과 구분해 주며,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집단에 대하여 소속감을 갖게 하는 상징적 기능을 가진다. 전투복인 갑주(甲胄)나 비상시에 문관이 입는 융복(戎服)도 군복의 범주에 든다고 할 수 있다.
귀걸이 / 耳飾 [생활/의생활]
귓볼에 붙이는 장신구. 사람의 몸을 치레하기 위한 장신구 중에서 가장 일찍부터 사용된 것으로, 고대 동방의 여러 나라에서는 일종의 부적으로 소중히 여겨져왔다. 중국에서는 전국시대 말에서 한대에 걸쳐 이당(珥璫)이라고 불리는 귀걸이가 성행하였다. 우리 나라에서도 일찍부터
금관조복 / 金冠朝服 [생활/의생활]
조선 말기에 박해용(朴海容)이 입었던 것으로 전해지는 의복. 경상남도 민속자료 제5호. 금관조복은 조선시대 문무백관이 국가의 경사·정조·동지·성절 등의 의식에 착용하였던 대례복이다. 소장자에 의하면 이 유물은 조선 말기 승지였던 박해용이 착용하던 유품이라고 하며 금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