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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녀일언 / 戒女一言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필사본. 어머니가 시집가는 딸에게 지어준 것으로, 계녀가사의 하나이다. 모두 2음보 1구로 150여구이다. 17년 동안 딸을 고이 길러 이제야 명문성족에 군자호구로 짝을 지어 보내게 되었음을 노래하고, 무엇보다 친정부모 욕되게 하지 말라고
계해반정가 / 癸亥反正歌 [문학/고전시가]
1623(인조 1)년강복중(姜復中)이 지은 연시조. 작자의 가집 『청계망사공유사가사(淸溪妄士公遺事歌詞)』에 전한다. 광해군을 몰아낸 이귀(李貴)의 반정을 찬양하고자 쓴 시조이다. 본래는 일곱수였다고 하나 『청계망사공유사가사』에는 여섯수만 전하며, 파격의 2음절이 여러
고가신조 / 古歌新調 [문학/고전시가]
국악인(國樂人) 죽헌(竹軒) 김기수(金琪洙 : 1917∼1986)가 77수의 고시조에 새 가락을 붙여 1967년에 편찬한 작곡집(창작국악가곡집). 목차 뒤에 『고금가곡』, 『해동가요』 등 10여종 고가집(古歌集)의 ‘서명약기표(書名略記表)’가 기록되어 있으나, 이들 원
고공가 / 雇工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허전(許㙉)이 지은 가사. 순조 때 필사된 것으로 보이는 『잡가(雜歌)』라는 노래책에 실려 있다. 작품 전체는 110행이다. 이 작품은 임진왜란 직후에 선조가 지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왔으나, 이수광(李睟光)의 『지봉유설』에 의하면 이는 잘못 전해진 것이고
고공답주인가 / 雇工答主人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이원익(李元翼)이 지은 가사. 허전(許㙉)이 지은 「고공가(雇工歌)」에 화답한 가사이다. 임진왜란을 겪은 뒤 명신이던 이원익이 지었다 하며, 순조 때 필사된 것으로 보이는 『잡가(雜歌)』라는 노래책에 실려 전한다. 「목동문답가(牧童問答歌)」·「만언사(萬言詞
고금가곡 / 古今歌曲 [문학/고전시가]
편자 연대 미상의 가집. 체재와 내용을 살펴보면, 「귀거래사 歸去來辭」·「채련곡 采蓮曲」·「양양가 襄陽歌」·「억진아 憶秦娥」 등 중국의 「사부가곡 辭賦歌曲」이 권두에 있다. 그 다음에는 「어부사 漁父詞」·「상저가 相杵歌」·「감군은 感君恩」·「관동별곡 關東別曲」·「사미인
고금명작가 / 古今名作歌 [문학/고전시가]
18세기 전반에 필사된 고시조집. 『고금명작가』는 18세기 전반 창원 황씨(昌原黃氏) 집안의 누군가에 의해 필사된 고시조집이다. 78수의 시조가 수록되어 있고, 『청구영언(진본)』 이전 시조집의 존재 형태를 보여 준다. 시조 작품 78수는 대체로 시대 순으로 배열되어
고금시조선 / 古今時調選 [문학/고전시가]
1958년에 이주환(李珠煥)이 편찬한 시조집. 시조창을 위하여 기존 시조집에서 시조창에 적합한 것을 선별하여 철필로 등간한 책이다. 『고금가곡(古今歌曲)』, 『시조유취(時調類聚)』, 『고시조정해(古時調精解)』에서 고시조 368수, 『현대시조선총(現代時調選叢)』, 『현대
고려가요 / 高麗歌謠 [문학/고전시가]
고려시대에 창작된 가요의 총칭. 협의의 개념으로는 고려시대의 장르적 특수성을 갖는 특정 가요군을 가리킨다. ‘고려시대의 가요’라는 광의의 의미는 향가계, 민요, 참요, 무가 및 불교가요, 개인 창작가요, 고려말 시조와 가사작품까지 포괄한다.
고려사가 / 高麗寺歌 [문학/고전시가]
1925년에 발표된 김문세(金文世, 1894∼1926)의 장편 창가. 『불교』 제8호(1925.2)에 국한문 혼용체로 수록되어 있다. 김추계(金秋溪)가 창작한 작품을 김소원(金素園)이 초록하여 투고한 것이다. 추계는 김문세의 호이다. 그는 1919년 3·1운동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