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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산학훈도 / 算學訓導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호조 소속의 종9품 관직. 정원은 1인이다. 호조부설의 산원 양성기관이던 산학의 교관이었다. 산학은 고려 성종 때 국자감 안에 처음 설치되어 종9품 산학박사 2인을 두었는데, 조선 초기까지 그대로 유지되었으나, 1466년(세조 12) 관제개정 때 산학박사가

  • 산해관 / 山海關 [지리/인문지리]

    전통시대 한중 외교 사행로에 위치한 중국으로 진입하는 관문. 산해관은 요령성(遼寧省)과 하북성(河北省)을 가르는 경계(境界)이며, 행정구역상 하북성 진황도시(秦皇島市)에 속한다. 북경에서 약 300㎞ 떨어져 있는데, 서쪽으로는 연산산맥(燕山山脈), 동쪽으로는 발해만(渤

  • 산행즉사 / 山行卽事 [문학/한문학]

    조선 전기에 김시습(金時習)이 지은 한시. 칠언절구. 산길을 가면서 눈앞에 전개된 봄의 정경을 보고 자신의 나그네 처지를 즉흥적으로 읊은 작품이다. 『매월당집(梅月堂集)』 권1을 비롯하여 『국조시산(國朝詩刪)』 권2, 『기아(箕雅)』 권3 등에 수록되어 있다. 이 시는

  • 살수 / 殺手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의 병종인 삼수군 가운데 칼·창 등 단병기를 들고 싸우는 군대조직. 임진왜란을 치르는 과정에서 척계광의 ≪기효신서≫에 기록된 절강병법이 왜군방어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조선의 중앙군과 지방군은 각각 1593년(선조 26)·1594년부터 속오제에 의해

  • 살옥죄인김돌작검험장계 / 殺獄罪人金乭作檢驗狀啓 [정치·법제]

    1868년(고종 5) 1월. 공충도관찰사 겸 순찰사가 고종에게 올린 죽은 살옥죄인의 시체 검험 장계. 옥중에서 죽은 공주목 정산현 살옥죄인 김돌작(金乭作)의 시체를 검험하여 전염병이 확실하다는 사실을 밝힌 것으로, 결과를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이 장계는 정산 현감의

  • 살옥죄인정창내검험장계 / 殺獄罪人鄭昌乃檢驗狀啓 [정치·법제]

    1867년(고종 4) 12월. 공충도관찰사 겸 순찰사가 고종에게 올린 죽은 살옥죄인의 시체 검험 장계. 남포현 현내현 강재철의 집에서 보수하던 중에 죽은, 정배죄인 42세 가량의 살옥죄인 정창내의 시체를 검험하여 전염병임이 확실하다는 사실을 밝히고 여러 증인의 증언 등

  • 삼가금지법 / 三嫁禁止法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양반의 정처가 세 번 이상 혼인하면 그 자녀에 대해 불이익 처분을 내리던 제도. 태종대 양반의 정처로서 세 번 혼인하는 여성은 자녀안(恣女案)에 그 명단을 올려 부도(婦道)를 바로잡자는 데서 시작되었다. 자녀안의 제도는 고려시대부터 있어 온 것으로, 양반의

  • 삼가례홀기 / 三加禮笏記 [사회/가족]

    관례(冠禮)의 의식절차를 상세히 적은 책. 1책. 사본. 편자 미상. 사당에 고하는 절차에서부터 찾아온 손님을 대접하는 일에 이르기까지, 관례의 절차를 63항목의 조목별로 설명하였다. 관례의 일반적인 참고서로서의 구실을 하여 왔다.

  • 삼가의절 / 三加儀節 [사회/가족]

    조선 후기의 실학자 안정복(安鼎福)이 저술한 관례(冠禮)에 관한 책. 1책. 사본. 관례 때 세 번 관을 갈아 씌우는 의식절차가 『의례(儀禮)』·『예기』 등의 고례(古禮)의 절차와 맞지 않는다는 것을 지적하고, 아울러 현행의 관례절차가 비록 고례와는 맞지 않는다고 하여

  • 삼가향교 / 三嘉鄕校 [교육/교육]

    경상남도 합천군 삼가면 소오리에 있는 향교. 조선 세종 때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520년(중종 15) 명륜당을 보수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12년(광해군 4)에 중건되었다. 1826년정우용(鄭友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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