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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학논고 / 朝鮮語學論攷 [언어/언어/문자]
이희승(李熙昇, 1896∼1989)이 지은 한국어학 개론서. 1947년 11월 15일 을유문화사(乙酉文化社) 간행, 임시정가(臨時定價) 270원. 겉표지 다음 내지에 ‘제1집’이라는 호수가 명시되어 있다.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옥고를 치른 이희승은 해방이 되어 감옥에서
조선옛말사전 [언어/언어/문자]
이상춘(李常春)이 펴낸 고어휘(古語彙) 인례(引例) 사전. 1949년 을유문화사(乙酉文化社)에서 간행하였다. 간단한 머리말(小序) 및 범례, 찾기에 이어 사전의 본문(296면)과 부록(漢字語와 吏讀語, 30면)으로 짜여져 있다. 이 사전의 각 조항을 이루고 있는 미시구
조선위국자휘 / 朝鮮偉國字彙 [언어/언어/문자]
1835년 영국인 선교사 메드허스트(W. H. Medhust)가 『왜어유해(倭語類解)』와 『천자문(千字文)』을 영어로 번역하고 색인을 붙여 서양인이 한국어를 배우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어휘집. 이 책은 책장을 왼쪽으로 넘기도록 서양서 방식으로 편집된 부분과
조선정음회 / 朝鮮正音會 [언어/언어/문자]
1923년경에 이필수(李弼秀) 등이 한글개혁을 실행하기 위하여 조직한 단체. 처음에는 조선정음부활회(朝鮮正音復活會)라는 명칭으로 이필수의 자택인 서울 동숭동에 두었다. 1923년에 그의 저서 『선문통해(鮮文通解)』(1922) 한글판 『정음문전(正音文典)』을 출판하고,
조어법 / 造語法 [언어/언어/문자]
단어의 구성 규칙. 단어의 하위단위인 형태소(形態素)들이 결합하여 단어를 구성하는 방식이 곧 조어법(word―formation)이다. 조어법을 다루는 분야를 조어론이라 하는데 굴절론(屈折論)과 함께 형태론의 한 하위류를 이룬다. 형태론은 다시 통사론(統辭論)과 함께 문
존재사 / 存在詞 [언어/언어/문자]
품사의 하나. 동사·형용사와 함께 활용을 하는 용언으로서, ‘존재’나 ‘소유’의 뜻을 나타내는 ‘있다, 없다, 계시다’가 이에 속한다. 존재사는 ‘사물의 존재여부를 표시’한다는 의미적 범주로도 독자성을 가지지만, 특히 그를 동사나 형용사와 따로 나누어 세우는 근거는 활
종덕신편언해 / 種德新編諺解 [언어/언어/문자]
김육(金堉)이 편저한 『종덕신편』을 한글로 번역한 책. 『종덕신편』은 소학을 읽고 덕을 함양시키기 위하여 그 요령을 경전 중에서 뽑아 펴낸 책으로 그 간기가 없기 때문에 언제 간행되었는지 확실하지 않으나 김육 생존시에는 전혀 간행된 일이 없는 듯하다. 비록, 김육의 서
종성 / 終聲 [언어/언어/문자]
『훈민정음』(해례본)에서, 음절의 말음(末音)을 설명하기 위하여 붙인 이름. 『훈민정음』(해례본)의 본문(예의편)에서는 “종성부용초성(終聲復用初聲).”이라고만 하였으나, 제자해(制字解)에서는 “대개 자운(字韻)의 중심은 중성에 있는 것이니, 초성·종성과 합하여 음절을
종성부용초성 / 終聲復用初聲 [언어/언어/문자]
『훈민정음』 「예의」와 ‘해례’ 「제자해」에서, 종성은 새로 만들지 않고 초성을 다시 쓴다고 설명한 ‘훈민정음’ 종성의 제자와 운용 원칙. 이 ‘종성부용초성’은 초성, 중성, 종성으로 구성된 음절에서, 그 요체는 중성이고 이 중성에 초성과 종성이 결합된다는 음절 인식을
종성해 / 終聲解 [언어/언어/문자]
종성의 분포적 특성, 4성(四聲)의 완급(緩急)에 따른 종성의 대립, 8종성가족용법 등을 설명한 『훈민정음』 ‘해례’의 네 번째 장. 「종성해」는 『훈민정음』 ‘해례’의 네 번째 장으로서, 음절에서 종성이 분포하는 위치, 초성, 중성과 어울려 음절을 이루는 방법, 4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