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사손 / 嗣孫 [사회/가족]
가계를 계승할 자손. 가계의 계승은 원칙적으로 적처의 장자인 적장자가 하게 되어 있었다. 그러나 적장자가 없는 경우에도 가계를 단절할 수는 없으므로 첩의 아들인 서자로 하여금 가계를 계승시키거나, 서자가 있어도 남계 근친 중에서 양자를 들여 가계를 계승시키기도 하고,
사송 / 詞訟 [정치·법제/법제·행정]
민사의 소송. 사(詞)는 사(辭)와도 통하는 말로 역시 송(訟)과 같은 뜻으로 <경국대전주해> 에서는 고소나 송사에 관한 일을 의미한다.
사송유초 / 詞訟類抄 [언론·출판/출판]
사부(史部) - 정서류(政書類) 편자미상, 필사본, 불분권 1책(35장). 지방관이던 김백간(金伯幹)이 각종 법전에서 소송의 심리판결에 필요한 법조항을 뽑아 편찬한《詞訟類聚》를 필사한 책이다.
사수 / 射手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의 병종인 삼수군 가운데 장병기인 궁시를 잡고 싸우던 군사조직. 중앙의 훈련도감 등의 삼수군 중 사수가 가장 늦게나마 편성되었다. 반면에 지방의 속오군에서는 삼수군 중 가장 손쉽게 충원할 수 있었던 사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사수의 편제는 1대에 대
사수감 / 司水監 [정치·법제/국방]
조선 초기 군선을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서. 1392년(태조 1) 7월 문무백관의 제도를 제정할 때 군선의 건조와 수리를 관장하고 조운을 감독하기 위하여 설치된 기관이다. 관원은 정2품의 판사 2명, 종3품의 감 2명, 종4품의 소감 1명, 종5품의 승 1명과
사수몽유록 / 泗水夢遊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한글필사본. 이 「사수몽유록」은 점차 불교와 도교에 물들어 해이해지고 있는 유도(儒道)를 바로잡기 위한 목적의식이 강하게 지배하고 있는 소설작품으로, 공자를 비롯한 역대의 유학자들이 생전에 이룩하지 못한 정치적인 이상을 몽중의
사수색 / 司水色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에 선박과 조선을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서. 1432년(세종 14)에는 군선 건조의 중요성 강조, 전선을 관장하고 선재의 배양과 선척의 신조 수리도 담당하는 임무를 가진 사수색으로 부활되었다. 도제조 1명, 제조 2명, 별감 2명, 녹사 2명 등의 관원
사시대향제 / 四時大享祭 [정치·법제]
종묘에서 사계절에 맞추어 지내는 큰 제사. <예기> 「왕제」에 의하면 종묘에서는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의 각 계절에 약, 체, 상, 증의 제사를 지낸다고 하였다. 이렇게 사계절에 지내는 사시제는 조상에 대한 대표적인 제향이다. 조선 시대 국가 사전에서 종묘의 사시제는 대
사시풍경가 / 四時風景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필사본 『조천록(朝天錄)』에 합철되어 전하는 것과 『가사집(歌詞集)』에 수록된 것이 있다. 전체 구수(句數)는 『조천록』에 합철된 것이 2음보 1행으로 계산하여 172행이고, 『가사집』에 수록된 것은 2음보 1행으로 계산하여 130행이다. 필사
사심보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필사본. 인공으로 하여, 그의 곤궁한 시절과 재상이 되기까지의 일화들을 그린 작품이다. 한 사람이 가난하게 되면 친하던 친구마저 등을 돌리게 된다는 세태를 풍자적으로 비판하고, 그런 가운데서도 끝내 신의를 저버리지 않는 사람이 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