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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류편 / 坎流篇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문신 박태보가 관직을 역임하면서 견문한 것을 중심으로 1686년에 저술한 수필. 1책(83장). 필사본. 감류란 ‘견문한다’는 뜻이다. 내용은, 노론의 영수인 이단하(李端夏)와 서로 논핵(論劾)을 반복한 기사가 많이 실려 있고, 끝에는 1683년 박익무(朴益茂

  • 감리 / 監理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감리서의 주임관 관직. 감리는 특정한 일에 대하여 총체적으로 감독, 관리하는 최고책임자라는 뜻이 명사화된 것이다. 종류로는 삼림, 광무, 매광, 지계, 양무, 광, 봉조, 양전 등의 감리가 있다. 대표적 존재는 주로 개항장, 개시장(開市場)의 감리로, 개항장

  • 감리마애여래상 / 甘里磨崖如來像 [예술·체육/조각]

    경상남도 창녕군 고암면 감리 산 64번지 화왕산의 화강암벽에 새겨진 통일신라시대의 마애여래입상. 불신 높이 265cm. 어깨 폭 100cm.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6호. 주변에는 고려시대의 기와 편들이 보이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불상 주변에 작은 규모의 전각 등이

  • 감리서 / 監理署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개항장, 개시장(開市場)의 행정과 대외관계의 사무를 관장하던 관서. 감리의 정식 명칭은 ‘통상 사무’라는 용어가 함께 사용되었으나 일반적으로는 감리라 불렸다. 1883년 8월부산, 원산, 인천항 등에 개항되면서 처음 설치되었으며, 1889년 뒤에는 청나라와

  • 감리회보 / 監理會報 [언론·출판/언론/방송]

    경성 기독교 조선감리회 총리원이 1933년 1월 20일에 국한문을 섞어 2-4단으로 내리 편집하여 매월 발행한 감리교단의 기관지. 총리사의 편지, 소식, 지방통신, 만주통신, 교육국통신, 부담금에 대하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감모여재도 / 感慕如在圖 [예술·체육/회화]

    사당과 위패를 그린 그림. 집안에 조상의 사당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제사를 지낼 때 사용한 것으로 주로 기와집 사당과 중앙에 빈 위패자리가 있고, 그 앞에 제사상을 그려 놓았다. 사당 주위에 화조도, 어락도, 청송도 등으로 장식한 경우도 있으며, 석류, 불수감, 유자

  • 감모재집 / 感慕齋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문신 노광두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2년에 간행한 시문집. 2권 1책. 목활자본. 그의 아들 기수(箕壽)의 편집을 거쳐, 1922년 증손인 근영(近泳)과 종한(鍾漢) 등이 간행하였다. 권말에 족손(族孫)인 보현(普鉉)과 근영의 발문이 있다. 고려대학교 도서

  • 감목관 / 監牧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지방의 목장에 관한 일을 관장하던 종6품 외관직. 조선시대에는 각 목장의 감목관이 때로는 전임관, 때로는 수령이 겸임해 목장의 관리, 마필 사양과 번식 및 목자의 보호에 힘썼다

  • 감미료 / 甘味料 [생활/식생활]

    단맛을 주는 조미료 또는 첨가물. 단맛은 생리적·심리적 및 환경적 요인에 의하여 영향을 받게 되는 주관적인 감각현상으로서 기본적인 4가지 맛의 하나이다. 단맛을 내는 물질에는 2백개 이상의 화합물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 중 많은 물질이 뒷맛이 쓰거나 안정성이 결여되고

  • 감사수록 / 憨笥收錄 [종교·철학/유학]

    성재숭의 시문집. 불분권 4책. <古 3428-876> 19세기의 학자 성재숭의 시문집이다. 서문과 발문이 없다. 19세기 후반에 정리된 것으로 추정된다. 원형이정의 4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표제는 감은유고이며, 내제는 감사수록(1책), 감사수록(2책)‚ 감은유고(3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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