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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 개항기
남궁계적 / 南宮桂籍 [언어/언어/문자]
1876년(고종 13) 관성교(關聖敎)에서 일컫는 삼성(三聖) 중 문창제군(文昌帝君)의 경문(經文)과 이 경문을 믿어서 얻은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언해한 책. 불분권(不分卷) 1책. 목판본. 이 책의 국어학적 특징은 다음과 같다. 어두의 된소리는 ㅅ계·ㅂ계 합용병서를
남노전신선 / 南路電信線 [경제·산업/통신]
1888년에 준공된 한성에서 부산 간의 전신선로. 남로전신선은 조선전보총국의 주관하에 독자적으로 가설되었다. 1888년 3월 6일에는 한성에서, 3월 18일에는 부산에서 각각 공사가 착공되어 같은 해 5월 27일 준공되었다. 남로전신선의 가설을 둘러싸고 한때 일본과의
남당선생한씨부훈 / 南塘先生韓氏婦訓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유학자 한원진이 부녀자가 힘써야 할 덕목과 범절에 대하여 저술한 교훈서. 여훈서. 모두 11장으로 (1) 총설장(總說章) (2) 사부모구고장(事父母舅姑章) (3) 사가장장(事家長章) (4) 접형제제사장(接兄弟娣姒章) (5) 교자부장(敎子婦章) (6) 대첩잉장
남도본사 / 南道本司 [종교·철학/대종교]
대종교의 교무, 행정기관으로 한반도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도본사의 명칭. <대종교규범> 제3장에 따르면, 백두산을 중심으로 동남서북으로 나누어 각각 도본사를 두도록 되어 있으나, 광복 이후로는 남한을 관할하는 남도본사만이 현존한다. 이는 다시 남1도, 남2도, 남3도,
남로전신선 / 南路電信線 [경제·산업/통신]
1888년에 준공된 한성(지금의 서울)∼부산 간의 전신선로. 우리 나라 최초의 전신선로는 1885년 9월 28일 개통된 한성∼제물포(지금의 인천)간의 전신선이다. 이 전신선은 청나라의 주도 아래 가설되었고 한성전보총국이라는 청나라의 기구에 의하여 운영되었으나, 남로전신
남산집 / 南山集 [종교·철학/유학]
개항기부터 해방 이후까지 생존한 유학자 정찬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78년에 간행한 시문집. 17권 1책. 석인본. 고려대학교 도서관과 국민대학교 도서관 등에 있다. 권1에 사부(詞賦) 21편, 시 191수, 권2에 서(書) 22편, 권3에 논 5편, 설 5편, 의
남양읍지 / 南陽邑誌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남양(현 화성시 남양동)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1899년에 편찬한 지방지. 1책. 지도가 첨부된 필사본. 장서각 도서에 있다. 이밖에도 1899년에 편찬된 『남양군읍지』가 규장각 도서 등에 있다. 내용 구성은 연혁(沿革)·방리(坊里)·결총(結摠
남연군사우젼배의 [정치·법제]
흥선대원군의 아버지인 남연군의 사당에 가서 전배하는 절차를 한글로 기록한 문서. 띄어 읽는 단위마다 글자 오른쪽에 점이 찍혀 있는 걸로 보아 홀기의 일종으로도 볼 수 있다.
남영 / 南營 [역사/근대사]
1887년 경상남도 대구에 설치하였던 친군영. 종전의 경상감영군을 친군체제로 개편한 것으로 정식명칭은 ‘친군남영’이었다. 그 지휘관을 남영사라 하였는데 경상도관찰사가 겸임하였다. 이 군영은 갑오개혁 뒤인 1896년에 개편되어 ‘대구지방대’라고 칭하게 되었다.
남이증시문서 / 南怡贈諡文書 [정치·법제]
1910년(융희 4) 8월 고 병조판서 남이(南怡)에게 '충무(忠武)'란 시호를 내리면서 발급한 직첩. 문서에는 '임환불망국왈충 절충어모왈충'이라 적어 충무란 시호를 내린 연유를 적었다. 1910년(융희 4) 8월 20일《순종실록》에는 서기 등 26명에게 시호를 추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