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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신철자법 / 朝鮮語新綴字法 [언어/언어/문자]
1948년에 조선어문연구회에서 제정한 북한 최초의 맞춤법. 『조선어 신철자법』은 북한 최초의 철자법으로, 총론 5항과 각론 64항, 본문 54쪽으로 이루어져 있다. 북한은 광복 이후 그동안 조선어학회의 『한글맞춤법통일안(개정안)』(1946)을 해설한 길용진의 『한글맞춤
조선어연구 [언어/언어/문자]
1949년 3월에 북한 조선어문연구회에서 창간한 월간 학술 종합 잡지. 『조선어 연구』는 북한의 조선어문연구회에서 1949년 3월 1일부터 발간한 월간 학술 종합 잡지이다. 1949년에 8번, 1950년에 3번 해서 총 11번에 걸쳐서 발간된 이 잡지는 북한 해방 공간
조선어음만국음성기호표기법 / 朝鮮語音萬國音聲記號表記法 [언어/언어/문자]
1935년 정인섭이 고안한 조선어음의 국제음성기호 표기법. 국제음성기호는 1886년에 창설된 국제음성학협회가 1888년에 발표한 것으로, 세계의 모든 언어를 정밀하게 표기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안된 것이다. 국제음성기호는 국제음성문자, 국제음성자모, 국제음성학기호, 국제
조선어음운론연구 / 朝鮮語音韻論硏究 [언어/언어/문자]
이숭녕(李崇寧)이 지은 음운론에 관한 연구서. 1949년 을유문화사에서 간행하였다. 부제로 “제1집 ‘·’음고”가 있는 바와 같이 ‘·’음의 음가와 소실 시기 를 밝히고 ‘·’자가 모음문자로서 국어표기법(또는 정서법)에서 폐기된 경위를 밝힌 것이다. 이 책은 본래 19
조선어의선생 / 朝鮮語─先生 [언어/언어/문자]
일본인 학습용으로 출판된 최재익(崔在翊)의 우리말 학습서. 1918년에 동경 대판옥호서점(大阪屋號書店)에서 발행하였다. 10년 만인 1929년에 8판을 거듭할 만큼 널리 수요된 책이다. 내용은 한글과 그 발음, 구절과 그 문법적 설명, 간단한 회화대역(會話對譯), 문
조선어전초본 / 朝鮮語典抄本 [언어/언어/문자]
김두봉(金枓奉, 1889∼?)이 『조선어전』을 수정하여 묶은 문법서. 『조선어전』은 김두봉의 체계와 용어를 계승, 발전시키는 원칙을 지키면서 중등학교 학생들에게 국어 문법을 보급할 목적으로 지어진 책인데, 『조선어전초본』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조선어전』을 수정한 책이
조선어철자법 [언어/언어/문자]
1954년에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과학원 조선어 및 조선문학 연구소에서 정한 조선어 맞춤법 규정. 『조선어 철자법』은 1954년에 정한 북한의 맞춤법을 담은 책으로, 본문 60쪽과 부록인 용례 146쪽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선어 신철자법』(1948)이 조선어문연구회
조선어철자법강좌 [언어/언어/문자]
장지영(張志暎, 1887∼1976)이 1930년 조선일보에 55회에 걸쳐 연재한 것을 묶은 맞춤법 해설서. 장지영이 조선일보에 1930년 3월 18일에 “철자법 강좌를 두게 됨에 림하야”라는 제목 아래 서문에 해당하는 글을 먼저 쓰고, 4월 1일부터 연재하기 시작하였는
조선어표준말모음 [언어/언어/문자]
조선어학회에서 펴낸 표준말 어휘집. ‘조선어 표준말 모음’은 우리 나라에서 표준말의 헌법적 존재로서, 우리말은 이 표준말 모음의 발간에서 비로소 정연하게 정리되어 40여년간을 써내려오고 있다. 이 책은 본문이 4단으로 내리짠 체재로 쪽수가 122쪽, 낱말과 낱말을 풀어
조선어학 / 朝鮮語學 [언어/언어/문자]
박승빈(朴勝彬)의 대표적인 문법저술. 1935년 조선어학연구회(朝鮮語學硏究會)에서 발행하였다. 1925년에 집필하기 시작하여 8년 만에 탈고하여 출간한 책으로 저자의 문법이론이 집약된 결정판이다. 내용은 크게 나누어 서론·음리급기사법(音理及記寫法)·문법의 3편으로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