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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김만중 / 金萬重 [문학/한문학]
1637년(인조 15)∼1692년(숙종 18). 조선 후기의 문신·소설가. 조선조 예학의 대가인 김장생의 증손, 충렬공 익겸의 유복자이다. 김만중은 그는 어머니로부터 엄격한 훈도를 받고 14세인 1650년(효종 1)에 진사초시 합격, 16세인 1652년(효종 3)에 진
김민순 / 金敏淳 [문학/고전시가]
조선 순조 때의 시인. 청음(淸陰) 김상헌(金尙憲)의 7대손이다. 관직은 현감을 지냈다고 되어 있고, 『가곡원류』 가와이본(河合本)에는 익종 대리시(代理時) 지평현감(砥平縣監)을 지냈다고 되어 있다. 김민순의 작품은 15수가 전하고 있다. 『청구영언』 육당본에만 수록된
김병연 / 金炳淵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방랑시인. 김병연이 전라도 지역을 유랑하다가 동복(同福)땅에 이르러 쓰러졌는데, 어느 선비가 나귀에 태워 자기 집으로 데려가, 그곳에서 신세를 지게 되었다. 그 뒤 김병연은 지리산을 두루 살펴보고 쇠약한 몸으로 그 선비 집에 돌아와 1863년(철종 14)
김복선설화 / 金福善說話 [문학/구비문학]
종 출신으로 예언가 노릇을 한 김복선(金福善)에 관한 인물 설화. 그는 출신이 종이었지만 탁월한 능력과 중요한 일을 내다보는 지인지감(知人之鑑)을 지니고 있어서 예언가 노릇을 하였다. 김복선과 짝이 되어 등장하는 인물이 율곡 이이(李珥)다. 나라의 운수를 걱정하고 전란
김부대왕설화 / 金傅大王說話 [문학/구비문학]
신라 마지막 왕인 경순왕(敬順王)에 관한 설화. 경순왕(재위 927∼935)은 짐부대왕, 금부대왕 등으로 지역마다 달리 불리기도 하지만 전국적으로 김부대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경기도 도당굿 부정굿 무가 치국잡기 가운데 “첫번 치국을 잡으시니는 금부대왕 치국이요.”
김부식문집 / 金富軾文集 [문학/한문학]
고려 전기 문인 김부식(金富軾, 1075~1151)의 시문집(詩文集). 『고려사』 권98 「김부식열전」과 『고려사절요』 권11의 「김부식 졸기(卒記)」(의종 5년 2월)에 “문집 20권이 있다.”고 하였다. 타 문헌에서는 김부식 문집의 정확한 명칭이 확인되지 않는다.
김삼현 / 金三賢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의 가인(歌人). 시조 작가 주의식(朱義植)의 사위이다. 정3품 절충장군(折衝將軍)의 벼슬을 지냈다. 시조 6수가 『청구영언』·『해동가요』·『가곡원류』 등에 전한다. 『청구영언』 홍씨본(洪氏本)에는 ‘한산인(閑散人)’으로, 『대동풍아(大東風雅)』에는 ‘숙종조명
김삿갓설화 / ─說話 [문학/구비문학]
조선 후기의 시인 김병연(金炳淵)에 관한 설화. 김삿갓으로 더 잘 알려진 김병연이 전국을 방랑하며 기이한 행동을 하였다는 설화로, 불우한 시인을 주인공으로 하고, 글재주 시합을 기본 내용으로 하는 인물전설의 대표적인 예이다. 당대의 기사, 후대에 편찬된 『김립시집(金笠
김상채 / 金尙彩 [문학/한문학]
조선 영조 때의 시인. 김진무(金振武)의 7세손이라고 하나 가계는 자세히 알 수 없으며, 아들 김제량(金濟良)이 영·정조시대에 시인으로 행세하였고, 손자인 김종식(金宗軾) 또한 시인 장혼(張混)과 친구로 여항의 시인이었다. 정5품의 품계인 통덕랑(通德郎)을 제수 받았으
김성운전 / 金成運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필사본. 조선 말기에 창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명나라 신종조를 중심으로 김공필과 성운의 2대에 걸친 가문소설적인 성격을 띤 일종의 군담소설(軍談小說)이다. 청나라의 대두를 배경으로 설정한 흥미 위주의 소설이다. 이 작품은 2대에 걸친 가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