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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서원 / 機巖書院 [교육/교육]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갈산리에 있는 서원. 1699년(숙종 25)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강백년(姜柏年)의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오창면 기암리에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으며, 1706년에 오숙(吳熽)을 추가 배향하였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
기암유고 / 起巖遺槁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유학자·독립운동가 이중업의 시·서(書)·기·제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이중업의 아들 이동흠(李東欽)과 이종흠(李棕欽)이 편집한 것을 1986년 손자 이윤덕(李潤德) 등이 영인하였다. 서문은 없고, 권말에 증손자 이부(李滏)의 후지(後
기양서당 / 岐陽書堂 [교육/교육]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 있는 서당. 기양서당은 회헌(檜軒)유의손(柳義孫) 선생과 기봉(岐峯)유복기(柳復起) 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하는 곳으로, 처음 설립할 당시인 1615년에는 기봉 선생이 서재를 건립하여 후손들의 수학을 위해 사용하던 곳이다. 1716년
기양서원 / 沂陽書院 [교육/교육]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무기리에 있었던 서원. 1701년(숙종 27)에 주세곤(周世鵾)과 주선원(周善元, 1580∼1638)의 위패를 모시고, 후일 주각(周珏, 1646∼1710), 주재성(周宰成, 1681∼1743), 주도복(周道復, 1709∼1784)을 추가로 배향
기양제 / 祈禳祭 [생활/민속]
재앙을 쫓고 복을 빌기 위해 지내는 제사. 항간에서의 액막이굿 등이 이에 해당하고 일정한 제례의 절차는 없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바위·돌·나무 등 작은 것에까지도 신이 있다고 생각하여 소중하게 여겼고, 하늘과 땅을 비롯하여 명산과 대천에 복을 빌었다. 태조 때 참찬
기언 / 記言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 허목의 시문집. 93권 25책. 목판본. 이 책은 저자 자신이 직접 편찬하여 놓은 것인데, 1689년(숙종 15) 왕명에 의하여 간행되었다. 자신의 문집 이름을 ‘기언’이라 한 것은 언행이 군자의 관건이며 영욕의 갈림길이므로, 이것이 두려워 날마
기언가고 / 記言可考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문신 허목의 『미수기언』 중에서 인물에 대한 전기를 따로 추려 뽑은 책. 필자 미상. 1책. 필사본. 이 책에 수록된 인물전기는 허목(許穆)이 지은 『미수기언(眉叟記言)』 원집과 별집에 실려 있는 내용을 뽑아 엮은 것으로, 편자와 편찬연대는 밝혀져 있지 않다
기언정 / 奇彦鼎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716∼?). 명종 때 유명한 성리학자인 기대승의 후예로 그 후광을 입어 1782년(정조 6)에는 당상관으로 특별히 초자되어 승정원동부승지가 되었으며, 성리학에 심취하여 관계서적을 조석으로 암송했으며, 이런 자세는 그의 조상인 기대승을 방불하게
기업 / 企業 [경제·산업/경제]
일정한 목적을 위하여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는 조직적인 경제단위. 우리 나라에서 근대적 기업회사가 설립된 시기는 1880년대 초부터이다. 민족자본의 기업활동은 1890년대 후반기에 접어들면서부터 크게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는 근대 금융기관인 은행의 설립이 성행
기연사 / 譏沿司 [역사/근대사]
1880년 12월 연안의 포구를 내왕하는 선박을 조회 검사하는 일을 관장하던 관서. 통리기무아문에 소속되었다. 그러나 신사유람단이 일본의 문물을 시찰하고 귀국복명한 후 통리기무아문을 개편하면서 이 관서는 1년도 채 못되어 1881년에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