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북학의 / 北學議 [역사/조선시대사]
1778년(정조 2) 실학자 박제가가 청나라의 풍속과 제도를 시찰하고 돌아와서 그 견문한 바를 쓴 책. 2권 1책. 사본. 내외편 각 1권으로 되어 있는 이 책의 내편은 거·선·성·벽·와·옹·단·궁실·창호·계체·도로·교량·축목·우·마·여·안·조·시정·상고·은·전·철·재
북한관성장 / 北漢管城將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경리청의 곡물의 출납을 관리하기 위하여 설치된 무관직. 1711년(숙종 37) 북한산성을 쌓은 뒤에 경리청을 설치하고 곡물의 출납을 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관성장 1인을 임명하였다. 처음에는 병사나 수사의 경력을 가진 사람으로 계청, 임명하여 행궁소위장이
북한산성도총섭 / 北漢山城都摠攝 [종교·철학/불교]
조선시대 승군의 관직. 북한산성 안의 중흥사(重興寺)에는 치영(緇營)이라 하여 승병을 설치하였는데, 도총섭 1인을 두어 산성을 지키게 하였다. 도총섭은 본래 중흥사에 거주하던 승려로 임명하였는데, 1797년(정조 21) 수원유수 조심태의 계청에 의하여 용주사(龍珠寺)
북한지 / 北漢誌 [지리/인문지리]
조선후기 승려 성능이 북한산성에 관하여 1745년에 편찬한 지방지. 1책. 목활자본. 1711년(숙종 37) 북한산성 축조시에 팔도도총섭(八道都摠攝)이었던 승려 성능(性能)이 도총섭의 직책을 서윤(瑞胤)에게 인계할 때 산성에 관한 14조를 지지의 형태로 기록한 책이다.
북한치영 / 北漢緇營 [종교·철학/불교]
조선 후기 북한산에 있었던 의승군의 병영. 북한산성은 1711년(숙종 37) 4월 축성에 착수하여 9월에 완공되었다. 이에 의승군으로 성을 수비하였다. 편제는 승대장 1인, 중군·좌우별장·천총·파총·좌우병방 각 1인, 교련관·기패관·중군병방 각 2인, 오기차지 1인,
북혜 / 北鞋 [생활]
왕실에서 신는 흑색의 남자 신. 영조 28년(1752), 왕실과 각 전궁의 탄일, 명절, 연례 진상의 정례 규정을 기록한 <상방정례>에 의하면 북혜의 겉감은 흑녹피로 하고 내공은 백당피로 하였다. 근피는 자사피를 대고 휘감과 회이감은 백당피로 둘렀다.
분가 / 分家 [사회/가족]
가족성원의 일부가 원래 속하던 집에서 분리, 독립하여 따로 살림을 나가는 일, 또는 새로 세워진 집을 일컫는 말. 우리 나라의 전통적 가족제도는 큰아들이 부모를 모시고 집을 계승하며 둘째아들 이하는 결혼 후 조만간 살림을 나가 분가를 하였는데 이것을 장자직계가족제도(長
분강가단 / 汾江歌壇 [문학/고전시가]
16세기 중반 이후 이현보(李賢輔)를 중심으로 분강에서 이루어진 시가 모임. 분강가단은 16세기 중반 이후 경상도 예안의 분강에서 이현보(1467∼1555)를 중심으로 시회를 즐기고 뱃놀이를 하면서 강호의 즐거움을 누린 일군의 시가활동을 말한다. 이현보는 벼슬살이에서
분강서원 / 汾江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운곡리에 있는 서원. 1613년(광해군 5)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이현보(李賢輔)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향현사(鄕賢祠)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그 뒤 1700년(숙종 26)에 서원으로 개편하여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분경금지법 / 奔競禁止法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위정자들의 엽관운동을 막기 위해 제정된 법제. 1470년(성종 1)에 분경의 금지 대상이 확정되어 ≪경국대전≫에 법제화되었다. 이조·병조의 제장과 당상관, 이방·병방의 승지, 사헌부·사간원의 관원, 장례원판결사의 집에 동성 8촌 이내, 이성·처친 6촌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