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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 露宿人 [사회/사회구조]
정해진 주거 없이 주로 공원, 거리, 역, 버려진 건물 등을 거처로 삼아 잠을 자며 생활하는 사람. 우리나라에는 노숙인에 대한 공식적인 개념정의가 없다. 노숙인은 1997년 IMF 경제위기 이후 부각된 용어로 부랑인과 유사하게 사용되어 왔다. 노숙인은 말 그대로 일정한
노인문제 / 老人問題 [사회/사회구조]
근대적 사회변동과정을 통해 노인의 사회적 위치나 역할이 저하, 상실됨으로써 생기는 문제. 중국의 고전인 ≪예기 禮記≫에는 50세를 애(艾), 60세를 기(耆), 70세를 노(老), 80∼90세를 모(耄)라고 했으며, 모두 두발(頭髮)의 변화상태에 따라 ‘노’의 단계를
노인성 / 老人星 [과학기술/과학기술]
별자리 명칭. 추분의 아침에 병(丙)방향에서 나타나 춘분의 저녁에 정(丁)방향으로 사라진다. 추분에 남교에서 관측하여 밝기가 크면 임금이 장수하고 천하가 평안하며, 보이지 아니하면 임금이 우환을 겪고 전쟁과 흉황이 일어난다고 한다. 객성이 침입하면 역질과 전쟁이 일어
노인소 / 老人所 [사회/촌락]
동성집단이나 동성마을에서 운영하던 경로기관. ‘양로소(養老所)’라고도 한다. 물론 전통사회의 모든 마을들에 노인소가 다 있지는 않았으며, 또한 각 노인소마다 그 존재형태가 달랐다. 한편 마을의 사회적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노인소도 그 형태와 원래의 기능이 많이 바뀌었고
노포 / 露布 [문학/한문학]
한문 문체의 하나. 그 하나는 문서에 봉투를 봉하지 않는 것으로 공개적으로 선포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또 하나는『문체명변(文體明辨)』에서 “승전(勝戰)의 보도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포백(布帛)에 글을 써서 장대 위에 걸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널리 알리는 것이다.”
녹관 / 祿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정식으로 녹봉을 받는 관원 또는 그 관직. 녹을 받지 못하는 관직을 ‘무록관’이라 하였다. 또 겸직이 아닌 고유업무를 가진 실관을 녹관이라고 하였다. 조선시대의 관직은 실직과 산직으로 나뉘고, 실직은 다시 녹관과 무록관으로 나뉘며, 녹관은 또 지속적으로 근무하고 정기
녹봉 / 祿俸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조선시대에 관리가 국가로부터 받던 물질적 급여. 과전(科田)이나 직전(職田) 등의 수입과는 구별되며 연봉이나 월봉으로 받는 미곡·포 등 현물로 지급되던 급료제도이다.
녹유 / 綠釉 [예술·체육/공예]
토기 표면에 녹색·청색을 내는 데에 사용하는 유약. 토기의 표면에 연유(鉛釉)를 시유(施釉)하여 청색·녹색 및 황갈색을 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연유는 잿물이나 규산(硅酸)에 연단(鉛丹)을 섞고 발색제로는 동 또는 철을 섞은 것으로, 동은 산화염(酸化焰)에서 구우면 청록
논 / 論 [문학/한문학]
한문문체의 하나. 고대 논설문의 일종으로 사리를 판단하여 시비를 밝히는 문체라 할 수 있다. 논의 내용을 대별하면 논리(論理)·논사(論史)·논학(論學)으로 구분할 수 있다. 그 특징으로 논은 말에 논리적인 특성을 세워 분석하는 것이 주된 임무이다. 그래서 변체(變體)처
놉 / 놉 [사회/촌락]
밥과 술을 먹이고 품삯을 주어 일을 시키는 일꾼을 가리키는 민속용어. 촌락사회에서 일일고용 노동력(一日雇傭勞動力)을 일컫는 민속용어이다. 흔히 자기 가족의 노동력이나 품앗이와 같은 노동교환으로도 일을 다 해낼 수 없을 때 품을 사게 된다. 품을 파는 사람은 주로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