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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리랑 / 新阿里郎 [문학/고전시가]
전통 아리랑이 신민요 형태로 변형되어 불린 아리랑의 한 종류. 영화 「아리랑」(1926년)이 출현한 이래 다양한 형태의 신민요가 대거 등장하였다. 본격적인 노래 명칭으로서의 「신아리랑」이 나타난 것은 1930년 6월이다. 『조선민요 아리랑』에는 「신아리랑」과 더불어 「
신행가 / 新行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필사본. 형식은 4음보를 1구로 계산하면 전체 129구이며, 2음보를 1구로 계산하면 240구이다. 3·4조와 4·4조가 주축이며, 2·4조, 3·5조, 5·4조 등도 아주 드물게 나타난다. 친정어머니가 신행가는 딸에게 시가의 풍속을 잘
실혜가 / 實兮歌 [문학/고전시가]
신라 진평왕 때 대사(大舍) 순덕(純德)의 아들 실혜(實兮)가 지었다는 가요. 가사는 전하지 않고 작품에 대한 해설만이 『삼국사기』 열전과 『대동운부군옥』 권8에 실려 있다. 문헌에 장가(長歌)라고 한 것으로 보아 사뇌가 형식의 가요보다 훨씬 긴 노래였을 것으로 추정된
심진곡 / 尋眞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정조 때 이기경(李基慶)이 지은 가사. 필사본. 『국문가요』에 실려 있다. 모두 257구로 율조는 3·4조가 주조를 이룬다. 작품 끝에 줄글체로 해설문이 붙어 있다. 작자는 1791년(정조 15)에 천주교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한 죄로 함경도 경원부(慶源府)로 귀
심학가 / 心學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가사. 1932년경상북도 상주 동학본부에서 김주희(金周熙)에 의하여 목판본으로 간행된 『용담유사(龍潭遺詞)』 제11편에 수록되어 있다. 작자는 김주희라는 주장이 있으나 분명하지는 않다. 현재는 국문본만 남아 있다. 총 28장으로 2음보 1구로 하여
십계명가 / 十誡命歌 [문학/고전시가]
1799년(정조 3)손암(巽菴)정약전(丁若銓)·권상학(權相學)·이총억(李寵億) 등 3인이 합작한 천주가사(天主歌辭).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가사이다.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이승훈(李承薰)의 문집 『만천유고(蔓川遺稿)』 속에 한글로 필사, 수록되어 있
십이가사 / 十二歌詞 [문학/고전시가]
가사체의 장가(長歌)에 곡을 붙여 국악에서 전창(傳唱)되어온 속악. 12편. 『청구영언』·『가곡원류』·『교주가곡집(校註歌曲集)』·『고금가곡(古今歌曲)』·『남훈태평가(南薰太平歌)』에 실려 전하고 있다. 작품 대부분이 지은이·연대 미상이나 이 중의 「어부사(漁父詞)」만은
쌍벽가 / 雙璧歌 [문학/고전시가]
1794년(정조 18) 정부인(貞夫人) 연안이씨(延安李氏)가 지은 규방가사.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전체 326구이다. 음수율은 4·4조와 3·4조가 우세하며, 2·3조와 2·4조 그리고 2·2조도 나타난다. 작자 이씨는 예조판서 지억(之憶)의 차녀로 유성룡(柳成龍)의
쌍연곡 / 雙鷰曲 [문학/고전시가]
고려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가사는 전하지 않고, 노래와 관련된 내력만이 『동국통감(東國通鑑)』 권40에 전한다. 충렬왕이 원(元)나라에 가서, 양 200마리와 술로써 원나라 황제의 만수무강을 송축하였다. 그 다음날 다시 궁궐에 들어가니, 황제가 부두연(扶頭宴
쌍화점 / 雙花店 [문학/고전시가]
고려 충렬왕 때 지어진 고려가요 또는 향악곡. 『악장가사』·『대악후보』·『악학편고』에 실려 있다. 또한, 『고려사』 악지(樂志)에는 제2장만이 발췌되어 ‘삼장(三藏)’이라는 제목으로 한역되어 전하고, 『시용향악보』에는 한시로 개작한 「쌍화곡」이 전한다. 이 노래의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