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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 현 대
  • 황철나무 / Populus maximowiczii A.Henry [과학/식물]

    버드나무과 사시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교목. 황철나무는 버드나무과에 속하는 큰키나무이다. 한국, 중국 동북부, 일본 혼슈 이북, 러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강원도와 평안남도 이북의 산지 하천 및 계곡부에 자생한다. 잘 자란 나무는 높이가 30m에 이른다. 학명

  • 황해도방언 / 黃海道方言 [언어/언어/문자]

    황해도에서 쓰이는 방언. 황해도는 평안도와 경기도 사이에 위치하는 까닭에 이 지역 방언은 전이방언권(轉移方言圈)의 성격을 지닌다. 도의 서북부 지역은 황해도만의 독자적인 방언 특징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북부의 황주·수안 등은 평안도방언의 특징이, 남부의 금천·연백은 경

  • 황해도평산소놀음굿 / 黃海道平山─ [문학/구비문학]

    황해도 평산 지방에서 전승되던 굿 형식의 민속극. 중요무형문화재 제90호. 경사(慶事)굿 중 제석(帝釋)거리에 이어 행하여지며, 농경의례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 황해도 평산에서 1947년 월남하여 강화도에 정착한 무녀 장보배(張寶培)가 고향에서 배웠던 소놀음굿을 195

  • 회갑노래 / 回甲─ [문학/구비문학]

    회갑을 소재로 한 민요. ① “효자충신 내 아들/효부열녀는 내 며느리/방안의 화초는 내 손자야/천하의 일색은 내 딸인가/동네 일색 내 사위인가/오십줄이 당도하야/육십세를 맞이하야/작수성가(酌水成家)로 모은 살림/아니놀고서 뭣을 할까/오늘날로 베풀어놓고/거둥거리고 놀아보

  • 회야댐 / 回夜─ [경제·산업/산업]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면 동천리에 있는 댐. 회야댐은 1986년회야강 수계의 물을 얻기 위해 건설된 높이 24.5m, 길이 424m의 석괴(石塊)댐(earth fill dam)이다. 유역 면적 127㎢, 홍수위 33.27m, 만수위 30m, 저수위 21.5m이고, 저수

  • 회향 / 茴香 [과학/식물]

    산형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조선시대의 이두어로는 가음초(加音草)라 하였는데, 『동의보감』에는 회향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명으로는 야회향(野茴香)·소회향(小茴香)·토회향(土茴香)·향자소향(香子小香) 등이 있다. 학명은 Foeniculum vulgare GAERTN

  • 회혼례 / 回婚禮 [사회/가족]

    해로한 부부의 혼인한 지 예순돌을 축하하는 기념의례.기념잔치. 유교적인 예속의 하나로, 어느 시대부터 행해졌는지는 문헌상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조선시대 사족(士族)을 존중하는 사회에서 성행하였으며 최근까지도 간혹 행하여지고 있다. 이 회혼잔치는 자손들이 주로 그 부모

  • 회화나무 / Sophora japonica L. [과학/식물]

    콩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 학명은 Sophora japonica L.이다. 높이는 25m에 달하고 소지는 녹색이고 자르면 냄새가 난다. 잎은 어긋나고 15∼40개의 소엽으로 된 우상복엽이다. 소엽은 난상피침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길이는 2.3∼6㎝이다. 꽃은 8

  • 횡성회다지소리 / 橫城─ [문학/구비문학]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정금리 정금마을에 전해오는 민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4호. 의식요의 하나로, 장례 때 하관이 끝난 후 회를 넣고 다지면서 부른다. 다른 지역의 일반적인 「회다지소리」와 달리, 노랫말은 느린 가락과 자진 가락이 있고 율동은 ‘두발차기’와 ‘세발차기

  • 효감호설화 / 孝感虎說話 [문학/구비문학]

    호랑이가 인간의 효행에 감동하여 효자·효부를 도와준다는 내용의 설화. 「효감호설화」는 인격화담 중 큰 몫을 차지한다. 바로 호랑이를 윤리도덕도 알고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있는 인간으로 보기 때문이다. 효행자(孝行者)와 대등한 관계를 가지거나 우세한 자리를 차지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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