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부직장 / 副直長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상서원의 정8품 관직. 조선시대 상서원은 새보(옥새와 옥보)·부패(병부·순패·마패)·절술(신표와 대부)을 관장하던 기관이다. 1466년(세조 12) 1월의 관제개혁에서는 상서사가 상서원으로 승격되면서 윤을 정(正)으로, 승을 판관으로, 녹사를 부직장으로 고치
부총관 / 副摠管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오위도총부의 종2품관직. 1457년(세조 3)에 삼군진무소가 오위진무소로 개칭되었다. 1466년(세조 12) 이 진무소가 오위도총부로 바뀌면서 도진무가 도총관·부총관으로 바뀌었다. 부총관의 수는 5인으로 문·음·무의 고급관리가 겸하였으니 대개 종실 등이 겸하
부호군 / 副護軍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오위의 종4품의 관직. 태종 초 섭호군(攝護軍)이였다가 5위체제가 갖추어지면서 1467년(세조 13)의 관제개혁 때 종4품 부호군으로 개칭 법제화되었다. ≪경국대전≫ 당시에는 정원이 54인, 후기에 5위의 기능이 유명무실되면서 문·무관의 보직이 없는 자, 혹
부훤당집 / 負暄堂集 [종교·철학/유학]
김해의 시문집. 4권 2책. 목판본. 1750년 무렵 편집된 것으로 보이나, 5세손 우량이 남은 저술을 한 질로 만들고, 6세손인 현규에 의해 간행되었다. 권두에 류범휴의 서문이 있으며, 발문은 없다. 권1과 권2는 모두 시로 구성되어 있다. 권3에는 소 3편, 서 7
북관개시 / 北關開市 [경제·산업/경제]
조선 후기 함경도 회령·경원에서 청나라와 공무역을 행하던 국제 무역 시장. 북관개시에서 거래된 무역품은, 수출품으로 소·말·돼지·쌀·종이·연(筵)·농(籠)·주방구·호피(虎皮)·해삼·모발·재목 등과, 수입품으로 조화(造花)·피혁·담뱃대·녹각·구리·개·고양이 등이었다.
북관곡 / 北關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숙종 때에 송주석(宋疇錫)이 지은 기행가사. 2음보 1구로 헤아려 232구이며, 형식은 2·4조가 주조를 이룬다. 『은보집략(恩譜輯略)』에 실려 전한다. 1674년(현종 15) 효종비의 복상문제(服喪問題)로 1675년(숙종 1)에 지은이의 할아버지인 송시열(宋時烈
북관노정록 / 北關路程錄 [문학/고전산문]
1773년(영조 49)에 유의양(柳義養)이 지은 기행수필. 필사본. 원래는 4권 4책이나 현재 전하고 있는 것은 제1권 1책이 결실된 제2∼4권의 3권 3책이다. 제2권에서는 북청읍(北靑邑)-단천읍(端川邑)-마천령(摩天嶺)-성진참(城津站)-길주읍(吉州邑)-명천읍(明川
북관지 / 北關誌 [지리/인문지리]
조선후기 무신 신여철이 함경도 십부(十府)의 읍지를 개괄 1693년에 간행한 지방지. 목판본. 1784년에는 신여철의 후손 신대겸(申大謙)에 의하여 중간되었다. 내용 구성은 함경도 십부(十府)의 읍지를 개괄한 것으로 상권에 경성(鏡城)·길주(吉州)·명천(明川)·부령(富
북병영 / 北兵營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함경도 경성에 설치되었던 병마절도사의 진영. 1400년(정종 2)에 함경도병마절도영으로 개설되었다가, 1467년(세조 13) 북청(北靑)에 남병영이 설치되면서 북도병마절도영으로 개칭되고 관할구역을 남병영과 분담하게 되었다. 북병영은 조선 초기 6진개척의 보루
북산서원 / 北山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군위군 군위읍 대북리에 있는 서원. 1846년(헌종 12)에 장해빈(張海濱, 1547∼1657)을 제향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이다. 처음에 ‘경화사(景華祠)’라는 사우를 건립하여 위패를 모시다가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