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현대 > 현 대 총 4,703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현대 > 현 대
화석설화 / 化石說話 [문학/구비문학]
본래 돌이나 바위가 아니던 것이 어떤 계기로 인하여 돌로 변화한 내용을 다룬 설화. 원소재·변화계기·화석결과의 3단계가 있다. 원소재가 사람인 경우는 멀리 떠나간 남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던 아내가 화석이 되었다는 「망부석전설 望夫石傳說」과 며느리가 화석이 되었다는 「장
화성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 華城古井里恐龍─化石産地 [과학/동물]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에 위치한 공룡알 화석산지. 2000년 3월 21일에 천연기념물 제414호로 지정되었다. 화석산지는 평택시흥고속국도의 송산마도나들목에서 나와 북쪽으로 가는 305번 지방도를 타고 고정리의 배머리마을을 거쳐 우음도 공룡알화석지방문센터에 이른다.
화수분설화 / ─說話 [문학/구비문학]
재물이 계속 나오는 보물인 화수분에 관한 설화. 우리나라 속담에 ‘화수분을 얻었나?’라는 것은 재물을 물 쓰듯이 하는 사람을 탓하는 말이요, ‘화수분을 얻었다.’고 하는 속담은 큰 보물이 생겼다, 큰 횡재를 하였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므로 화수분은 행운을 주는 일종의
화순탄전 / 和順炭田 [경제·산업/산업]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복암리에 있는 무연탄전. 대한석탄공사에 소속되어 있다. 탄층은 지질적으로 고생대의 구 사동통(寺洞統)에 대비되는 오산리층(午山里層)·화순층에 끼어 있는데, 매우 불규칙하여 50∼80도의 급경사를 이루고 탄폭은 평균 2∼3m 정도가 많다. 이 탄전은
화신설화 / 化身說話 [문학/구비문학]
어떤 것이 어떤 시간에 어떠한 계기를 통해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형태의 변화를 담은 설화. 화신설화는 이와 같이 신이 등장하는 종교적인 교육 차원의 것이 아니라 설화적인 흥미를 제시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주인공이 직접 체험을 하든, 듣는 사람이 이야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화장 / 火葬 [사회/가족]
시체나 유골을 불에 태워 장사지내는 상례의식. 전통적으로 불교 승려와 유기된 시신, 개장시 유골, 장사법상 무연고자, 죽은 태아 시신은 화장하였다. 우리나라에서 화장은 정상적인 시신의 처리방식으로 승려들이 열반하였을 때 행해지는 다비식(茶毘式)에서 찾을 수 있는데, 이
화전마을 / 火田─ [사회/촌락]
화전농업을 하는 화전민이 거주하는 마을. 화전농업은 극히 원시적인 약탈경제의 한 형태로, 산간지대나 고원(高原)의 초지(草地)를 태우고 난 뒤 그 땅에 밭곡식을 심어 거의 비료를 주지 않고 경작하는 것을 말한다. 화전농업을 하는 지역은 대부분 평야지대와는 달리 수도작
화초타령 / 花草打令 [문학/구비문학]
꽃에 대하여 부르는 타령의 일종. 주로 부녀자들의 노래가 대부분이나 남성들이 부르는 것도 있다. 내용상 부모나 형제의 생신을 축하하는 소리, 꽃놀이 소리, 꽃을 예찬하는 소리, 여성을 꽃으로 비유한 소리 등의 네 종류로 구분된다. 가창형식은 대체로 개인창으로, 가창민요
화태억류귀환한국인회 / 樺太抑留歸還韓國人會 [사회/사회구조]
1958년에 사할린 한인의 귀환 운동을 펴나가려고 일본 도쿄에서 결성된 단체. 조국에 돌아오지 못하는 사할린 한인의 귀환을 위해서 활동하였던 단체이다. 사할린 한인과 한국 가족의 서신 교환을 비롯하여 귀국 희망자 명단 작성, 재판 추진, 가족 상봉 추진 등 다양한 활동
화투타령 / 花鬪打令 [문학/구비문학]
화투의 그림을 월별에 따라 해학적으로 풀이한 민요. 달거리식 혹은 달풀이식[月令體]노래로 어희요의 일종이다. 달거리식은 달마다의 특색을 일정한 형식에 맞게 읊는 민요의 전통적 형식의 하나인데, 「화투타령」은 달마다의 대표되는 꽃을 소재로 읊고 있다. 최근까지 전국 곳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