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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 기 / 記 [문학/한문학]

    한문문체의 하나. 사물을 객관적인 관찰과 동시에 기록하여 영구히 잊지 않고 기념하고자 하는 데에 목적을 두는 글이다. 옛사람이 기(記)라고 이름을 한 문장은 너무나 광범하여 일체의 기사문(記事文)과 기물문(記物文)을 포괄하고 있다. 현존하는 기의 문장을 분석하면 인물을

  • 기갑록 / 己甲錄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유생 노이익 등이 『인조실록』의 효종 관련 기사에 대해 소를 올려 일어난 정쟁에 관한 내용을 수록한 정치서. 1책. 필사본. 1689년(숙종 15, 己巳年) 유생 노이익(盧以益)이 『인조실록』에 수록된 효종을 헐뜯어 쓴 기사의 근원을 밝혀야 한다고 상소해 옥사

  • 기거랑 / 起居郎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중서문하성의 낭사의 종5품 관직. ≪고려사≫ 백관지에 문하부(중서문하성)는 백규(百揆)의 서무를 관장하고 그 낭사는 간쟁과 봉박을 관장하였다고 보이듯이, 중서문하성은 크게 2품 이상의 성재(省宰)와 3품 이하의 낭사로 구분된다.

  • 기건 / 奇虔 [종교·철학/유학]

    ?∼1460(세조 6). 조선 전기의 문신. 고려 때 신돈의 일당인 기현의 후손이다. 학행으로 이름이 높아 세종 때에 포의로 발탁되어 지평에 제수되었다. 이어서 내직으로 옮겨 집의·형조참의·이조참의를 역임하고, 1448년(세종 30) 전라도관찰사 겸 전주부윤에 부임,

  • 기격구 / 騎擊毬 [예술·체육/체육]

    말을 타고 하는 격구(擊毬). 경기와 시험으로서의 형태 두 가지가 있다. 본 법전에 규정된 것은 시험을 치루기 위한 형태로서 조선 후기에도 이어져 정조(正祖) 때 24반무예의 하나로 정해졌으며,『무예도보통지』에도 그 내용이 수록되었다.

  • 기계 / 杞溪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포항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모혜현(芼兮縣, 또는 化鷄縣)이었는데, 경덕왕 때 기계현으로 고치고 의창군(義昌郡)의 영현(領縣)으로 하였다. 고려 현종 때 경주에 예속된 뒤 조선 초기에도 계속 경주부의 속현으로 있다가 폐읍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 기계공 / 機械工 [사회/사회구조]

    여러 가지 형태의 기계금속 제품과 기관 및 기계장치를 조립, 장치, 수리하고 시계 등 정밀기구를 제작, 수리하는 일에 종사하는 공원. 1880년대 중엽 당오전(當五錢)을 주조하기 위해 수입한 주전기계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 하던 실정이었다. 그러나 당시는 박문국(博文局)

  • 기계공업 / 機械工業 [경제·산업/산업]

    산업용에서부터 가정용에 이르는 기계와 그 부품을 만드는 제조업의 총칭. 기계공업의 범위를 규정하기는 어려우나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르면 조립금속제품·일반기계·전기 및 전자기기·수송기계(輸送機械)·정밀기기공업 등으로 크게 구분된다. 전형적인 의미의 기계공업은 공작기계공

  • 기계문집 / 奇溪文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부터 개항기까지 생존한 학자 김노선의 시·만사·서(書)·제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8권 4책. 석인본. 간기가 없어 간행 연대는 자세하지 않다. 연세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4에 시 215수, 만사 61수, 소 1편, 서(書) 85편, 권5∼7에 서(序) 4

  • 기계사 / 機械司 [역사/근대사]

    1880년 12월에 설치된 통리기무아문 소속 관청. 각종 기계의 제작과 그 관리를 맡아보았다. 그러나 신사유람단이 일본의 문물을 시찰하고 귀국복명한 후 통리기무아문을 개편하면서 1년도 채 못되어 1881년에 폐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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