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봉장 / 封狀 [문학]
조선시대 한글편지 겉봉투. 겉봉을 봉한 편지를 지칭한다. 간찰은 크게 겁봉에 해당하는 피봉(皮封)과 편지 내용에 해당하는 내폭(內幅)으로 나뉜다. 봉(封)이란 종이로 싼 물건의 덩이를 말하는데, 봉장이란 편지의 내용을 담은 피봉을 말한다.
봉정대부 / 奉正大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정4품 상계 문신의 품계. 조선이 건국된 직후인 1392년(태조 1) 7월 문산계·무산계를 제정할 때 문산계의 정4품 상계는 봉정대부, 하계는 봉렬대부(奉列大夫)로 정하여졌다.
봉조하 / 奉朝賀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공신·공신적장·동서반 당상관 등이 치사한 뒤에 임명되는 관직. 이 제도는 전직 고급관료를 대우하던 일종의 훈호(勳號)로서 직사는 없다. 다만 정조(正朝)·동지(冬至)·탄일(誕日) 등의 하례식에만 참석하고, 재직시의 품계에 따라 소정의 녹(祿)이 지급되는 은
봉족 / 奉足 [정치·법제/국방]
조선 초기 국역 편성의 기본 조직으로 정정을 돕게 하던 제도. 국역 부담의 단위로서의 호에는 많은 인정을 가진 큰 호도 있고, 단독으로는 입역이 불가능한 호인 불성호(不成戶)도 있어, 불성호는 3가를 1호로 삼는 것이 통례였다.
봉직랑 / 奉直郎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종5품 상계 문산계의 품계. 조선이 건국된 직후인 1392년(태조 1) 7월 문산계와 무산계가 제정될 때 문산계의 종5품 상계는 봉직랑, 하계는 봉훈랑(奉訓郎)으로 ≪경국대전≫에 수록되었다.
봉호서원 / 鳳湖書院 [교육/교육]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봉정리에 있었던 서원. 1693년(숙종 19)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윤문거(尹文擧)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그 뒤 윤단(尹搏)을 추가 배향하여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
봉화산봉수대 / 烽火山烽燧臺 [경제·산업/통신]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에 있는 봉수대. 경상남도기념물 제157호. 무학산 줄기인 해발 265m의 봉화산에 있으며 고려 말에 왜구의 침입을 서울에 알리는 신호수단으로 쌓은 것이라 추정된다. 봉화산 봉수대는 간봉(間峰) 6로로서 처음 부산 다대포봉수대에서 시작하
봉화향교 / 奉化鄕校 [교육/교육]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봉성리에 있는 향교. 조선 세종 때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579년(선조 12)에 현감 조목(趙穆)이 중건하였고, 1925년에 군수 서병린(徐丙麟)이 중수하였다. 1950년에는 향교내에
봉황금 / 鳳凰琴 [문학/고전산문]
명대소설(明代小說) 소지현나삼재합(蘇知縣羅衫再合)을 번안한 소설. 「소운전」·「소학사전」·「월봉산기」·「월봉기」와 같은 계열이다. 이들 번안작품들의 내용과 문체를 비교 검토하여 보면, 작품간의 선후관계가 대체로 드러난다. 이들 중 가장 먼저 이루어진 것이 「소운전」이며
봉황대 / 鳳凰臺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줄거리는 「이대봉전」과 대동소이하다. 개작된 부분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양상은 근대계몽기 이후의 변화된 제도와 의식이 다소 개입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러한 예로 주인공의 구원자 성격이 바뀐 것을 들 수 있다. 「이대봉전」에서의 구원자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