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고려 총 1,310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고려
내사령 / 內史令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전기 왕명출납을 담당하던 내사성의 장관. 내사령은 문하성의 장관인 문하시중과 품질이 같지만 격이 높으므로, 마땅히 내사성과 문하성을 합친 내사문하성의 장관이 되어야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였다. 그것은 내사령이 상설 관직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인원에 구애됨이
내사문하성 / 內史門下省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최고 중앙의정관청인 중서문하성의 전신. ≪고려사≫ 백관지에 의하면 국초에 내의성(內議省)이라 칭하던 것을 982년(성종 1) 내사문하성이라 고치고, 1061년(문종 15) 6월에 중서문하성이라 고쳤다고 되어 있다. 이는 내사성과 문하성의 기능이 서로 밀접하여
내사사인 / 內史舍人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내의성의 종4품 관직. 930년(태조 13) 내의성에 내의사인을 두었던 것이 982년(성종 1)에 삼성을 설치하면서 내의성은 내사성, 내의사인은 내사사인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1061년(문종 15) 내사성이 중서성(中書省)으로 되면서 종4품의 중서사인으로 바
내사주서 / 內史注書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전기의 내사문하성의 종7품 관직. 고려초의 내의성(內議省)이 내사문하성으로 개편된 시기가 982년(성종 1)이므로 이 때 설치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확실하지는 않으며, 목종 때에 비로소 그 존재가 확인된다. 그 뒤 1061년(문종 15) 내사문하성이 중서문하성으
내상 / 內廂 [정치·법제/국방]
고려시대에 출정군 총사령부의 참모기구. 군령을 전달하고 군사 행정을 담당하였다. 5군 또는 3군으로 편성되는 출정군에서 총사령관인 중군병마원수나 중군병마사 아래에는 군기에 참여하는 막료로서 여러 명의 병마판관 및 병마녹사, 남항업사, 도령·지유 등이 소속되어 있었다.
내상시 / 內常侍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후기에 설치하였던 고위 환관직. 1356년(공민왕 5) 환관직제를 개편하면서 두게 되었으나 뒤에 내시부가 설치되어 다른 관직명으로 개칭되었다. 직무는 명확하지 않으나 왕 측근의 고위 내시의 임무를 수행한 것으로 보인다.
내서사인 / 內書舍人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공민왕 때 도첨의부의 종4품 관직. 문종 때 관제에서 중서문하성의 중서사인이 1298년(충렬왕 24)에 일시 즉위한 충선왕의 관제개혁에서 도첨의사인(都僉議舍人)으로 개칭되었다. 1356년(공민왕 5) 도첨의사사(都僉議使司)가 중서문하성으로 환원됨에 따라 다시 중
내소사삼층석탑 / 來蘇寺三層石塔 [예술·체육/건축]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에 있는 고려시대 3층 석조 불탑.시도유형문화재.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4호. 판형(板形)의 지대석을 마련하고 그 위에 2중기단을 세웠다. 낮은 하층 기단은 저석과 중석을 하나의 돌로 하여 새겼는데 4매의 돌을 엮어 구성하였다.하층 기단
내승 / 內乘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궁내에서 필요로 하는 마필을 관장하던 관서. 내구(內廄)를 관장하는 봉거서(奉車署)와 관계가 있으나,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마필을 관리하는 태복시(太僕寺)와는 구별된다. 1344년(충목왕 즉위년) 이를 혁파하고 그 토전(土田)과 노비를 본처(本處)에 돌렸다고
내시백 / 內侍伯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액정국의 정7품 관직. 정원은 1인이었다. 998년(목종 1)에 제정된 전시과에서 제13과에 포함되어 전지 40결과 시지(柴地) 20결을 지급받았으므로, 그 이전에 이미 설치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 뒤 1308년(충선왕 복위년) 액정국이 내알사(內謁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