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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기행가사 / 紀行歌辭 [문학/고전시가]
기행문학의 한 형태로, 여행을 통하여 얻은 견문과 소감 등을 적은 가사. 구성은 기사(起詞)·승사(承詞)·전사(轉詞)·결사(結詞) 등 4단계로 짜여진 작품들이 있는가 하면 서사(序詞)·본사(本詞)·결사(結詞) 등 3단계로 구성된 작품들도 있다.
기행문학 / 紀行文學 [문학/고전시가]
여행의 체험이나 감상을 기술한 글. 문학이라는 점에서 작품의 주제나 구성이 성숙되고 표현에도 어느 수준의 문학성이 인정되어야 한다. 기행문은, 첫째 언제 떠나고 돌아온다는 노정(路程)이 밝혀져야 하며, 둘째 무엇 때문에 어디로 가는가의 목적과 목적지가 밝혀져야 된다.
기형도 / 奇亨度 [문학/현대문학]
시인·신문기자. 1960년 경기도 옹진군 연평리에서 태어났다. 1984년중앙일보사에 입사하고, 1985년 시 「안개」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2월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신문사 수습 후 정치부로 배속되었다. 1986년 문화부로 자리를 옮기고 활발
기후 / 氣候 [문학]
조선시대 한글편지 투식어. 몸과 마음의 형편이라는 뜻으로, 웃어른께 올리는 편지에서 문안할 때 쓰는 용어.
길몽가 / 吉夢歌 [문학/고전시가]
1759년(영조 35)한석지(韓錫地)가 지은 가사. 작자의 문집 『온고록 溫故錄』(일명 明善錄) 끝에 실려 있다. 작자가 51세 때 운림(雲林) 중덕산(中德山)에서 지은 것으로 추측된다. 국한문혼용으로 되어 있으며 4음보 1행으로 헤아려 총 140구이다. 이 작품은 몽
길쌈노래 [문학/구비문학]
부녀자들이 길쌈을 하면서 부르는 민요. 여성들이 부르는 노동요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오랜 시간 일의 지루함을 덜기 위해 부르게 된 길쌈노래는 당연히 길게 이어지게 마련이고, 여성 생활을 다른 어떤 노래보다도 자세하게 나타낸다. ‘시집살이노래’라고 알려진 것들은 대체로
김강사와 티교수 / 金講師─敎授 [문학/현대문학]
유진오(兪鎭午)가 지은 단편소설. 1935년 『신동아(新東亞)』 1월호에 발표되었다. 일제강점기의 나약한 지식인상을 다룬 드문 작품이다. 이 작품은 작자가 경성제국대학 예과 강사시절의 체험을 근거로 하여, 지식인들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일을 소재로 하고 있어서 당시 지
김거사집 / 金居士集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의 문인 김극기(金克己)의 문집. 135권이나 되는 방대한 양이었으나 일실(逸失)되었다. 이인로(李仁老)가 쓴 서문만이 『동문선』 권83에 전한다. 책의 이름은 『동문선』을 비롯한 『역옹패설 櫟翁稗說』·『용재총화 慵齋叢話』 등에서는 ‘김거사집’으로 지칭하고 있
김경여전 / 金慶餘傳 [문학/고전산문]
1655년(효종 6) 김진수(金震粹)가 지은 김경여(金慶餘)의 전기. 작자가 한문으로 짓고, 그의 할머니 송씨 부인이 1658년에 국역하였다. 한문본은 『가장략(家狀略)』이라 하며, 규장각·국립중앙도서관 등에 있는 『송애속집(松崖續集)』 권2에 실려 있는 목판본이다.
김관식시선 / 金冠植詩選 [문학/현대문학]
김관식의 시집. 맨 앞에 실린 「창세기초(創世記艸)」를 비롯하여, 「산림경제(山林經濟)」·「신라소묘」·「몽유도원도(夢遊桃源圖)」·「양생명(養生銘)」·「동양의 산맥」·「자하문 밖」의 시들은 젊은 혈기가 넘치고 원색적인 감수성을 동양적인 정서를 바탕으로 내비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