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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견모주설화 / 正見母主說話 [문학/구비문학]
대가야와 금관가야의 시조를 낳은 여산신에 관한 설화. 정견모주 설화는 인문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권29 「경상도慶尙道」 고령현高靈縣 건치연혁建置沿革)을 통해 전승되는 이야기이다. 종래에 널리 알려진 신화는 난생 신화를 핵심으로 하는 육가야 시조
정만서설화 / 鄭萬瑞說話 [문학/구비문학]
조선 말기의 풍자적 인물인 정만서에 관한 설화. 이 설화는 정만서의 출생지인 경주시 인근 일대에 널리 전승되고 있으며, 이 지역과 교류가 있는 경상북도 남동부 지역 일대에도 다수 전승되고 있다. 정만서는 경주시 건천면 출생이며, 용명2리에 무덤이 있다. 비문에 의하면,
정북창설화 / 鄭北窓說話 [문학/구비문학]
조선 명종 때의 학자·관리·도인(道人)인 정렴(鄭Ꜿ)에 관한 설화. 풍수설화, 짐승 소리를 알아듣는 지음설화(知音說話), 연명설화(延命說話), 수도설화(修道說話) 등이 전한다. 홍만종(洪萬宗)의 『해동이적(海東異蹟)』에 의하면, 정북창은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말을 할
정선아리랑 / 旌善─ [문학/구비문학]
강원도 정선 지방에 전승되는 민요. 비기능요(非機能謠)에 속하나, 모찌기와 모심기, 그리고 논밭을 맬 때 두레판의 소리로 노동요의 구실도 한다. 정선지방에서 발생한 노래라고는 하지만 태백산맥의 동쪽 전역과 남·북한강 유역에 고루 분포하는데, 이 넓은 지역을 아라리권 또
정수동설화 / 鄭壽銅說話 [문학/구비문학]
조선 후기의 중인 출신 시인 정수동(鄭壽銅)에 관한 설화. 문헌설화는 『일사유사(逸士遺事)』에 전하며, 구전설화는 정수동의 활동 지역이었던 서울을 중심으로 하여 수원·의정부 등 중부 지방에 분포되어 있다. 최근 여러 출판사에서 간행한 야담과 야사집을 통해서 다른 지방에
정여립설화 / 鄭汝立說話 [문학/구비문학]
1589년의 기축옥사(己丑獄事)로 죽은 정여립(鄭汝立)에 관한 인물전설. 정여립(鄭汝立)은 기축옥사(己丑獄事)의 장본인으로 모반을 꾀하다가 죽은 인물이다. 구전설화와 문헌설화에서 각기 특별한 내용의 인물전설로 유형화되어 전승된다. 정여립에 대한 인물전설은 역사적으로 실
정인홍설화 / 鄭仁弘說話 [문학/구비문학]
16∼17세기 조선의 문신이자 의병장 정인홍(鄭仁弘)에 관한 인물설화. 정인홍 설화는 인간과 자연의 대결에서 인간이 우위를 점하려던 시대의 산물로 볼 수 있다. 영웅이 무훈을 완성하기 위해서 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가 바로 용과의 전쟁, 악룡의 퇴치 등이었고 정인홍은
정충신설화 / 鄭忠信說話 [문학/구비문학]
조선 중기의 명장 정충신에 관한 설화. 주로 한문 야담집에 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계서야담(溪西野譚)』의 「정금남충신(鄭錦南忠信)」, 『청구야담(靑邱野談)』·『해동야서(海東野書)』의 「거북산금남성대공(據北山錦南成大功)」, 『동야휘집(東野彙輯)』의 「주석견육자기경(酒席
제석본풀이 / 帝釋本─ [문학/구비문학]
서사무가의 하나. 「제석본풀이」는 천신계의 남성신과 지모신인 여성신이 결합하여 새로운 신을 탄생시키는 신화로서, 단군(檀君)·주몽(朱蒙) 등의 국조신화와 동궤(同軌)의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오랜 기간 전승하면서 불교의 영향을 받아 스님과 귀한 집 처녀가 결합한다
제주도속담 / 濟州島俗談 [문학/구비문학]
진성기가 400여 개의 제주 속담을 수록하여 1958년에 편찬한 속담집. 총 120면. 1958년 제주시 제일프린트사에서 간행하였다. 최현배(崔鉉培)의 머리말과 이기형의 서에 이어 400여개의 속담이 가나다 순으로 실려 있다. 풀이는 대부분 화자(話者)의 설명을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