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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여 / 詩餘 [문학/고전시가]
송태운(宋泰運)이 엮은 시조 가집(歌集). 1권 1책(181면). 연대는 미상이나 한말로 추정된다. 흔히 시조를 ‘시절가조(時節歌調)’에서 나온 말로 풀이하는데, ‘시여’라는 명명(命名)은 단순한 시절가조를 뛰어 넘은 순수문학적 의미로서의 시(詩)이면서 ‘여가(餘暇)
시조 / 時調 [문학/고전시가]
고려 말기부터 발달하여 온 우리나라 고유의 정형시. 시조라는 명칭이 언제부터 사용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먼저 노래를 뜻하는 말인 가요(歌謠)·가곡(歌曲)·영언(永言)·시절가(時節歌)·신성(新聲)·시여(詩餘) 등이 시대와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문학 갈
시조유취 / 時調類聚 [문학/고전시가]
최남선(崔南善)이 엮은 시조집. 1928년 한성도서주식회사(漢城圖書株式會社)에서 간행하였다. 역대의 가집인 『청구영언』·『가곡원류』·『해동악부(海東樂府)』·『남훈태평가(南薰太平歌)』·『여창유취(女唱類聚)』·『도산십이곡(陶山十二曲)』·『고산유고(孤山遺稿)』 등에서 시조
시탄사 / 時歎詞 [문학/고전시가]
1671년경에 지어진 작가 미상의 현실비판 가사. 4음보 1행의 가사체를 기준으로 107행이고, 서사(8행)·본사(93행)·결사(6행) 3단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필사본으로 전해지는 「시탄사(時歎詞)」는 연세대학교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동국가사(東國歌辭)』라는
신공사뇌가 / 身空詞腦歌 [문학/고전시가]
신라 원성왕대에 있었다는 사뇌가(詞腦歌) 계통의 노래. 가사는 전하지 않고 제목과 그 내력이 『삼국유사』에 전한다. 「찬기파랑가(讚耆婆郎歌)」와 더불어 사뇌가 명칭이 노래제목에 붙은 드물게 보이는 자료로 사뇌가 악곡에 맞추어 불렀던 듯하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원성
신구유행잡가 / 新舊流行雜歌 [문학/고전시가]
강의영(姜義永)이 편찬한 잡가집. 목차는 좌창잡가부(坐唱雜歌部)·입창단가부(立唱短歌部)·평양다탕패입창부(平壤茶湯敗立唱部)·좌창(坐唱)·시조(詩調)·가사부(歌詞部)로 나뉘어 있으며, 각 부마다 차례를 붙여 노랫말을 싣고 있다. ‘좌창잡가부’에는 「유산가」·「적벽가」·「제
신년가 / 新年歌 [문학/고전시가]
1920년대 학명 계종(鶴鳴啓宗)이 지은 단형의 근대 불교가사. 4·4조 위주 4음보 율격의 가사. 총 30구. 학명 계종(1867∼1929)이 1929년에 입적하며 남긴 ‘백농유고(白農遺稿)’에 불교가사 여러 편이 수록되어 있었는데, 이 중 일부는 불교잡지에 소개되었
신도가 / 新都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초기에 정도전(鄭道傳)이 지은 송도가(頌禱歌). 가사는 『악장가사』에 실려 있다. 창작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한양으로 천도한 태조 2년(1393)에서 태조 3년 사이로 추정된다. 내용은 신도읍(漢陽)의 형승(形勝)과 그 미성(美盛)함을 노래하고, 조선 태조의 성수
신실시행가 / 信實施行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가사(東學歌辭). 작자는 김주희(金周熙)라는 주장도 있으나 자세한 고증이 요구된다. 1932년경상북도 상주의 동학본부에서 국한문 혼용본 및 국문본 2종으로 간행되었으며, 『용담유사(龍潭遺詞)』 권33에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은 「신실시행가」와
신심편 / 信心篇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가사(東學歌辭). 1932년경상북도 상주의 동학본부에서 김주희(金周熙)에 의하여 목판본으로 간행된 『용담유사 龍潭遺詞』 제5권에 수록되어 있다. 작자는 김주희라는 주장이 있으나 분명하지 않다. 국한문 혼용본과 국문본 2종이 있다. 이 작품은 「신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