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봉산곡 / 鳳山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인조 때 채득기(蔡得沂)가 지은 가사. 필사본. 4음보 1구로 헤아려 모두 102구(전구 1구 포함.)이다. 음수율은 3·4조와 4·4조가 주조를 이루며, 2·3조, 4·3조, 2·4조 등도 드물게 나온다. 「봉산곡」은 장지(壯紙)에 귀글체로 쓰여졌고, 「천대별
봉산학자전 / 鳳山學者傳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박지원(朴趾源)이 지은 한문 단편소설. 본문은 전하지 않고 그 제목만 『연암별집(燕巖別集)』「방경각외전(放璚閣外傳)」에 들어 있다. 그러나 작자 스스로 작품 제작의 경위를 밝힌 자서(自序)가 있고, 또 그 끝에 작자의 아들인 종간(宗侃)의 기록이 들어 있어
봉산향교 / 鳳山鄕校 [교육/교육]
황해도 봉산군(현재의 황해북도 사리원시) 사리원읍 경암리 경암산 기슭에 있는 향교. 조선 초기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당시의 경내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협실·동무(東廡)·서무(西廡)·신문(神門) 등이 있었으며
봉상시 / 奉常寺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국가의 제사 및 시호를 의론하여 정하는 일을 관장하기 위해 설치되었던 관서. 여러 번의 직제 개편과 함께 1466년(세조 12) 직제가 크게 개정되었는데, 그것이 ≪경국대전≫에 수록되었다. 당시의 직제는 도제조 1인, 제조 1인, 정(正) 1인, 부정(副正)
봉서 / 封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국왕이 종친이나 근신에게 내리는 사서. 또 왕비가 친정에 보내는 사서도 봉서라고 한다. 봉서로서 특히 중요한 것은 암행어사에게 내리는 것인데, 그 봉서의 겉에는 ‘到南某處開拆(도남모처개탁 : 남쪽 모처에 이르러 열어보도록 하라)’이라고 쓰여져 있다. 그리고
봉서서원 / 鳳棲書院 [교육/교육]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에 있었던 서원. 1784년(정조 8)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배극렴(裵克廉)과 강승(姜昇)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9년(고종 6)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
봉선 / 鳳扇 [정치·법제]
의장의 하나. 긴 자루가 달린 부채로 가장자리를 쇠로 두르고 홍색비단에 금색으로 여러 가지 문양[용ㆍ봉황ㆍ공작]을 수놓거나 그려 넣었다. 조선 시대에 임금이 거둥하는 노부에 따라가는 것으로 소여 뒤의 월부 다음에 봉선 여섯 개가 좌우에서 따른다.
봉선화가 / 鳳仙花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형식은 4음 4보격 무한 연속체라는 가사의 율격을 대체로 충실히 지켰으되, 2음보를 추가하여 6음보로 늘어난 행이 몇 군데 보인다. 필사본인 『정일당잡지 貞一堂雜識』에 수록되어 있다. 진술 양식은 일인칭시점의 독백체 서술로서 주관적인 감흥을 서
봉성문여 / 鳳城文餘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이옥(李鈺)이 지은 영남지방 견문기(見聞記). 김려(金鑢)가 1810년(순조 10) 이후에 편찬한 『담정총서(藫庭叢書)』 권14에 수록되었다. 이 책은 총 64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역사·유적·토속·민속놀이·무속·야담·필기·방언·은어 등에 관한 내용이 실
봉성지 / 鳳城誌 [지리/인문지리]
전라도 봉성(현 구례군)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편찬한 지방지. 1권. 사본. 장서각 도서에 있다. 이밖에도 『호남읍지』에 실린 것과 편자 미상의 『봉성읍지』 사본 1책, 김최행(金最行) 편저의 『봉성지』 사본 1책이 규장각 도서에 있다. 내용 구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