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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유운룡 / 柳雲龍 [종교·철학/유학]
1539(중종 34)∼1601(선조 34). 조선 중기의 문신·학자. 아버지는 중영, 어머니는 김광수의 딸이다. 성룡의 형으로 이황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내자시주부, 진보현감, 풍기군수, 원주목사를 역임하였다. 학문에서는 이기설이나 사칠논변은 이황의 이기이원론에 근거를
유원십이곡 / 楡院十二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안서우(安瑞雨)가 지은 시조. 지방관료직에서 물러나 전라도 무주에 은거하면서 산수자연을 즐기는 심회를 읊은 것이다. 서장(序章) 1수에 이어 12수로 된 연시조로, 총 13수가 작자의 문집인 『양기재산고 兩棄齋散稿』에 전한다. 서장에서는 나보다 남을 먼저
유원지 / 柳元之 [종교·철학/유학]
1598(선조 31)∼1674(현종 15). 조선 후기의 학자. 유성룡의 손자, 여의 아들, 어머니는 홍세찬의 딸이다. 할아버지 성룡과 작은아버지 진에게서 수학하였다. 황간현감, 진안현감을 역임하였다. 안동의 화천서원에 봉향되었으며, 저서로는『졸재집』14권 7책이 있다
유월출산기 / 遊月出山記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송정희(宋正熙)가 지은 기행문. 순한문으로 기술되었고 필사본으로 『남유록(南遊錄)』 속에 수록되어 있다. 이 글은 비록 짧지만 문장이 유려하다. 비록, 장황한 설명은 없으나 그래도 월출산을 본 요령만은 소개되어 있어서 한문수필로서는 높이 평가할 수 있다.
유의건 / 柳宜健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학자(1687∼1760). 과거에 나가지 않고 화계에 서당을 짓고 경사·자집을 두루 섭렵하여, 특히 성력 및 역학에 밝아 제자가 점점 많아지자 그 집을 문회실·난실이라 이름하고, 육영과 저술에만 전념하여〈괘변의의 〉를 남겼다. 저서로는《화계집》8권이 있다
유의양 / 柳義養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718∼?). 대사간·공조참판·부총관 등을 지냈다. 집의 때 백관들의 안일함을 논핵하였다.《춘관지》·《영희전지》를 편찬,《동국문헌비고》수정,《국조오례의》를 보집하였다. 저서로《춘방지》·《춘관통고》가 있다.
유의정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한글필사본. 이 소설은 전란중의 가족이산이 유씨가와 한씨가의 관계 속에 얽혀 있다. 유의정과 한영이 각각 도사를 만나 몸을 의탁하면서 탁월한 능력도 확보한다. 앞부분과 뒷부분이 누락되어 분명하지 않으나 이러한 능력의 확보는 인물의 사회 복귀
유이양문록 / 劉李兩門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77권 77책. 국문 필사본. 유씨와 이씨 양가문의 관계를 다룬 가문소설로(家門小說), 대하소설이다. 이 작품은 가문소설 가운데에서도 두 가문을 중심 축으로 하는 이른바 ‘양문형(兩門型)’에 속하는 것이다. 표제 그대로 유·이 양 가문에서
유이태설화 / 劉爾泰說話 [문학/구비문학]
조선 숙종 때의 명의(名醫) 유이태에 관한 설화. 「허준설화(許浚說話)」와 함께 ‘명의담(名醫譚)’에 속한다. 「유이태설화」는 영남 지방에서 주로 전승되는데 ‘유이태탕’·‘순산비방’ 등이 있다. 유이태가 어느 곳을 지나갈 때, 어떤 사람이 담장 밑에서 약을 달이는데 약
유장원 / 柳長源 [종교·철학/유학]
생몰년 미상. 유관현의 아들이다. 1763년(영조 39) 사마시로 나아갔다. 풍의가 준엄하고 단정하였으며 도량이 넓었다. 덕행을 쌓고 부모에게 효성스러웠으며 친구에게는 신의가 있었다. 만년에 대산 이상정의 문하에 들어가서 고인들이 전하는 학문의 뜻을 터득하였다. 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