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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보한재집 / 保閑齋集 [언론·출판]

    신숙주(1417-1475), 목판본. <보한재집>의 권수에는 서거정, 홍응, 김종직, 임원준, 김유의 서문, 권1에는 부 6수, 권2~3에는 오언소시 180여수가 있고, 권4~5에는 칠언소시가 실려 있다. 권11에는 칠언고시 27수가 실려 있고, 권12는 요해편으로 예

  • 복검 / 覆檢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사체검험의 한 절차로 행하던 제도. 살인사건이 발생하면 당해 수령이 사건의 현장을 보존하여 피해자의 시신과 상처 등 사망의 원인을 검증하고, 아울러 피의자·피해자의 친족·증인 등을 심문, 조사하는 것을 검험이라 하고, 최초의 검험을 초검, 초검이 끝나면 반드

  • 복령사 / 福靈寺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박은(朴誾)이 지은 한시. 칠언율시로 정조가 증정한 『읍취헌유고 挹翠軒遺稿』 권3과 역대의 여러 시선집에 실려 있다. 박은의 시명은 당시부터 널리 알려졌다. 이 「복령사」는 인구(人口)에 회자된 절창이다. 「복령사」 첫째 연의 “절채는 신라의 옛적 것이고,

  • 복선화음가 / 福善禍淫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말기에 김한림(金翰林)의 종손부인 이씨부인이 지은 규방가사. 시집가는 딸에게 계훈(戒訓)으로 준 계녀가사(戒女歌辭)의 일종이다. 4음보 1행으로 계산하여 전체 258구이며, 2음보로 계산하면 전체 500구이다. 3음보로 계산되는 곳도 몇 군데 있다. 형식은 3·4

  • 복수군 / 復讐軍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임진·병자란 때에 부모·형제 등 친지들을 잃은 유족들을 모집하여 편성한 의병. 임진왜란중인 1596년 12월에 비변사의 건의로 왜병들에게 부모·형제를 잃은 유가족들을 중심으로 의병을 모집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전국에 방을 걸어 복수군을 모집하였는데, 서울에

  • 복시 / 覆試 [역사/조선시대사]

    문과·무과 및 잡과의 제2차 시험. 예조에서 주관하는 문과·생원진사시와 병조·훈련원에서 주관하는 무과 및 각 기술아문에서 주관하는 잡과의 제2차 시험을 말한다. 복시는 서울과 지방의 초시에서 뽑혀 올라온 제1차 시험의 합격자들을 재시험, 최종 합격자를 정하는 중요한

  • 복위도감 / 復位都監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폐위된 단종의 왕위를 복위하기 위해 설치한 임시 관서. 1698년(숙종 24) 10월에 설치되었다. 이 때 단종과 왕비의 묘를 능으로 조성하기 위한 봉릉도감(封陵都監)이 병설되었다. 도감은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등된 위호를 회복시키고 그 신주를 종묘 영녕전에

  • 복정 / 卜定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별공이 있을 때 감영 등이 민호를 임의로 정하여 부과하던 불법적인 조세. 공물 가운데 정례적인 공물 이외의 별공이 있을 때 이를 충당하기 위해서 감영 등이 민호를 임의로 정하여 부과하던 폐단의 하나이다. 특히 중앙정부로부터 특정한 산물을 각 관청이나 주, 현

  • 복천서원 / 福川書院 [교육/교육]

    함경남도 단천군(현재의 단천시) 단천읍에 있었던 서원. 이 서원의 전신은 조선 초기에 창건된 단천향교(端川鄕校)로서, 임진왜란 때 불탄 향교를 1604년(선조 37)에 복원하였는데, 이때부터 공부자(孔夫子)의 영정을 봉안하여 제사를 지내왔다. 1641년(인조 19)에

  • 복호 / 復戶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국가가 호에 부과하는 요역 부담을 감면하거나 면제해 주던 제도. 대상자에 따라 왕족·권장·진휼·특수인·군호·정역 등 6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수혜 기간에 따라 영년복호와 한년복호로 구분할 수 있다. 본래 복호는 잡역만을 면제하도록 되어 있으나 수령들이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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