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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 현 대
한글뒤풀이 / 한글뒤풀이 [문학/구비문학]
한글의 자모 순서에 따라 말을 만들어가며 말놀이하는 동요. 어희요(語戱謠)의 하나이다. ㄱㄴㄷ 혹은 가갸거겨의 순서에 따라서 말을 꾸며나가고, 거침없이 외어나가는 데에 흥취를 느끼며 전승된다. 「이고사본춘향전(李古寫本春香傳)」·『신구잡가(新舊雜歌)』·「산대도감극(山臺都
한글마춤법개정안 [언어/언어/문자]
한글학회의 「한글맞춤법통일안」을 개정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한 정경해의 한글 표기법 연구서. 「한글마춤법개정안」은 총론 3장, 각론 1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론은 “제1장 한글마춤법은 사람 사람이 쉽게 배워서 마쳐 쓰기 편한 것으로 정한다. 제2장 국문법은, 말 소
한글맞춤법 [언어/언어/문자]
문자체계로서의 한글 자모를 확립하고 그것으로써 국어를 표기하는 규범. 한글맞춤법이라는 용어가 생기기 이전에는 한자어로서 언문철자법(諺文綴字法) 또는 조선문철자법(朝鮮文綴字法)이라고도 불렀기에 ‘맞춤법’은 ‘철자법’의 신조어가 되는 셈이었다. ‘철자법’이라는 용어는 개화
한글맞춤법통일안강의 [언어/언어/문자]
이희승(李熙昇)이 조선어학회(한글학회의 전신)의 「한글맞춤법통일안」의 내용을 조항에 따라 강의식으로 해설한 책. 「한글맞춤법통일안」은 문체가 간단하고 뜻이 너무나 압축되어 전체의 내용을 쉽사리 알 수 없으므로, 「한글맞춤법통일안」의 체재를 그대로 따라 각 조항에 대한
한글문화연대 [언어/언어/문자]
2000년에 2월에 우리 말과 글을 가꾸어 독창적인 한글 문화를 일구기 위해 설립된 민간단체. 한글문화연대는 2000년 2월 22일 창립되었다. 한글에 대해 연구하고 외래어에 잠식되어 입지가 좁아지는 한국어를 지키고 가꾸어 나가기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학술
한글소리본 [언어/언어/문자]
정인승·유열이 함께 지은 우리말 소리 지도서. 우리말 소리의 이해와 연습을 위한 입 모양 및 발성 기관 그림책이다. 그림책 성격의 책의 특성상 특별한 목차는 없으며 ‘지도하는 방법’이라는 일러두기 다음에 ‘소리틀의 그림’을 제시하고 발성 기관의 각 부분을 번호로 매겨
한글의 기원 / 한글의起源 [언어/언어/문자]
이상백(李相佰, 1904∼1966)이 『훈민정음해례』에 근거하여 한글의 기원을 밝히기 위해 지은 한글 연구서. ‘고전모방설(古篆模倣說), 범자모방설(梵字模倣說), 몽고 파스파 문자 모방설, 서장문자기원설(西藏文字起源說), 상형설’ 등 기존의 훈민정음 기원설을 정리하여
한글의문법과실제 / ─文法─實際 [언어/언어/문자]
1946년에 한글문화보급회 경남지부(文化普及會慶南支部)에서 발행한 문법서. 겉표지에 ‘이극로 박사 교열(李克魯博士校閱)’, ‘군정 경남도 학무과장 추천(軍政慶南道學務課長推薦)’이라고 되어 있으며, 한글문화보급회 경남지부장 안준상(安駿相)의 ‘발간(發刊)에 제(際)하여’
한글의투쟁 / ─鬪爭 [언어/언어/문자]
최현배(崔鉉培)가 펴낸 한글연구서. 한글전용론자인 저자가 한글전용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담은 논설들을 중심으로 엮은 것이다. 내용은 주장·논난·여러가지·맞춤법 관계·한글투쟁의 성명서 모음 등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러나 여록의 성격을 지닌 「여러가지」와 붙임
한글지문자 / 한글指文字 [언어/언어/문자]
손과 손가락으로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표현하는 농인들의 의사소통 수단. 농인들이 의사소통할 때 수화로 표현하기 곤란한 어휘를 손과 손가락으로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표현하는 것으로 영어로는 핑거스펠링(fingerspelling)이라 한다. 국립서울맹아(현재 서울농학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