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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요집경 권1~2 / 金藏要集經 卷一~二 [종교·철학/불교]
고려후기부터 조선전기 사이에 북제승려 도기가 편찬한 불서를 판각하여 인출한 불교경전. 보물 제1525호. 『금장요집경』은 본래 북제(北齊)의 승려 도기(道紀)가 인과응보에 관한 설화를 중심으로 편찬한 책으로 총 7권이 있었으나 현재 ‘제1~2권’만이 잔권(殘卷)으로
금절 / 金節 [정치·법제]
대한제국 시기 황제 의장에 사용된 기물. 금절은 황제 의장 가운데 하나로, 주홍칠을 한 나무 자루 위에 금으로 용 모양의 머리 장식을 씌우고 그 아래로 원반을 설치하여 상모 끈을 8층으로 늘어뜨리고 그 위에 용을 수놓은 황색 비단 자루를 씌운 것이다. 절은 상벌의 규
금정구 / 金井區 [지리/인문지리]
부산광역시의 북부에 위치한 구. 동쪽은 기장군, 서쪽은 북구, 남쪽은 동래구와 해운대구, 북쪽은 양산시와 접한다. 동경 129°02′∼129°08′, 북위 35°12′∼35°18′에 위치한다. 면적은 65.27㎢이고, 인구는 24만 6026명(2015년 현재)이다. 행
금정산 / 金井山 [지리/자연지리]
부산광역시 금정구와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800.8m이다. 태백산맥이 남으로 뻗어 한반도 동남단 바닷가에 이르러 솟은 명산이다. 부산의 진산(鎭山)이다. 금정산은 낙동강과 수영강(水營江)의 분수계가 되는데, 최고봉은 북쪽의 고당봉(802m)이다
금정산성 / 金井山城 [예술·체육/건축]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정산(金井山) 정상부에 있는 조선시대 석축 성곽.산성. 사적. 돌로 쌓은 산성으로, 낙동강 하구와 동래 일대가 내려다 보이는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고 난 뒤 국방을 튼튼히 하고 바다를 지킬 목적으로 다시 쌓았다. 성벽은 1
금정산성복설비 / 金井山城復設碑 [예술·체육/서예]
부산광역시 금정구에 있는 조선후기 금정산성 개축 관련 기념비.시도기념물.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15호. 1808년(순조 8) 동래부사 오한원(吳翰源)이 훼손된 금정산성을 다시 축조하면서, 폐허화된 성곽을 다시 쌓고 성문을 재건하고, 산성의 모습을 새롭게 한 사실을 기념하
금정유고 / 錦汀遺稿 [종교·철학/유학]
조선시대 문신 신경연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54년에 간행한 시문집. 3권 1책. 목활자본. 1854년(철종 5) 후손 홍집(鴻集)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이우(李㘾)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김세균(金世均) 등의 발문이 있다. 성암고서박물관에 있다. 서문에
금조 / 金曹 [경제·산업/경제]
고려시대 호구·공부·전량의 일을 관장하던 호부의 전신인 민관의 하위관서. 금조는 ‘금(金)’자의 뜻으로 보아 특히 전량을 분장하는 관아로 생각되며, 금조 외에도 민관의 속관으로 사탁(司度)·창조(倉曹)가 있었다. 금조는 995년(성종 14) 민관을 상서호부(尙書戶部)
금주 / 衿州 [지리/인문지리]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 지역의 옛 지명. 940년(태조 23) 금주로 고치고, 성종 때 단련사(團練使)를 두었으나 목종 때 폐지하였다. 1018년(현종 9) 안남도호부(安南都護府)에 이속시켰다가 1172년(명종 2) 감무(監務)를 두었다. 1414년(태종 14) 이웃
금주단연운동 / 禁酒斷煙運動 [역사/근대사]
일제강점기 때 물산장려운동과 병행하여 전개된 민족경제 자립운동의 한 형태. 이 운동은 3·1운동 이후 민족의 실력을 배양하고자 하였던 새로운 단계의 민족주의 운동으로서 그 의의가 있다. 그러나 3·1운동의 정신에서 크게 후퇴한 독립 사상의 변질이라는 비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