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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보공장군 / 保功將軍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종3품 하계 무신의 품계. 조선이 건국된 직후인 1392년(태조 1) 7월 문산계와 무산계가 제정될 때 정하여졌다. 이러한 종3품관에게는 1438년에 정비된 녹과에 의거하여 실직에 따라 일년에 네 차례에 걸쳐 모두 중미 10석, 조미(매갈아서 만든 쌀) 27
보교 / 步轎 [생활/주생활]
조선시대 관리들이 타던 가마의 하나. 정자지붕 비슷하게 가운데가 솟고, 네 귀는 튀어나왔으며, 바닥은 소의 생가죽으로 가로세로로 엮어서 만든 가마. 네 기둥을 세워 사면으로 휘장을 둘렀고, 뚜껑은 쇠가죽을 깔았으며, 2개의 나무 막대기 위에 얹어 고정시켰는데, 바닥과
보국숭록대부 / 輔國崇祿大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정1품 하계의 품계. 조선이 건국된 직후인 1392년 7월 문산계·무산계가 제정될 때 문산계의 정1품 상계는 특진보국숭록대부, 정1품 하계는 보국숭록대부로 정하여졌다.
보덕 / 輔德 [정치·법제/법제·행정]
세자시강원의 종3품직. 태조(太祖) 1년에 ‘세자관속’을 설치할 때 고려의 제(制)에 따라 서연관직에는 각기 좌·우 2원을 두게 되었던 것이나, 예종(睿宗) 1년에 처음으로『경국대전』이 마련되었을 때에는 모두 1원으로 감축되어 좌·우의 칭호는 없어진 것이다.
보령향교 / 保寧鄕校 [교육/교육]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에 있는 향교. 1723년(경종 3)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중등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868·1964·1967년에 각각 중수하였으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정면 5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을
보민사 / 保民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속전에 관한 일을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된 관서. 1764년(영조 40)에 장례원을 없애고 형조와 한성부에서 관장하던 속전에 관한 일을 맡아보게 하였다. 이는 형조와 한성부의 관원이 원래 아무런 보수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자의로 금패를 발하여 난전을 단속하면서
보발 / 步撥 [경제·산업/교통]
조선시대 급한 공문이나 왕의 명령 등을 각력으로 전달하던 교통수단. 파발통신제도에 있어서 전달수단에 따라 기발과 보발로 구분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발은 각력으로써 전달하는 송대의 급각체·보체와 원나라의 보참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는바, 발장 1인과 군정 2인을
보부상 / 褓負商 [경제·산업/경제]
전통사회에서 시장을 중심으로 봇짐이나 등짐을 지고 행상을 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 교환경제가 이루어지도록 중간자 역할을 했던 전문적인 상인. 보상(褓商)과 부상(負商)을 총칭하는 명칭이다. 보상은 주로 기술적으로 발달된 정밀한 세공품이나 값이 비싼 사치품 등의
보부상유품 / 褓負商遺品 [사회/촌락]
조선시대 보부상이 쓰던 유물. 중요민속자료 제30호. 현재 3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는 일괄유물이다. 첫번째 유품은 1973년 7월 16일에 지정된 것으로, ‘저산8구상무좌사(苧産八區商務左社)’의 유품이다. ‘저산8구’란 모시[苧]가 많이 생산되던 부여·홍산·남포·비인·한
보사 / 步射 [정치·법제/국방]
도보 활쏘기 시험. 도보 중에 활을 쏘아 무예를 시험하는 것, 목전과 철전을 써서 주로 멀리 쏘는 능력을 살피고, 편전을 써서 주로 정확히 쏘는 능력을 평가하였다. 목전과 철전의 경우 각각 240보와 80보 거리에 표를 설치하였고, 편전의 경우에는 130보 거리에 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