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병절교위 / 秉節校尉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종6품 하계의 무신의 품계. 교위계(校尉階)의 하한이 된다. 종6품관에게는 1438년(세종 20)에 정비된 녹과에 의거하여 실직에 따라 일년에 네 차례에 걸쳐 모두 중미(중질의 쌀) 5석, 조미(매갈로 만든 쌀) 17석, 전미(좁쌀) 2석, 황두(콩) 8석,
병조 / 兵曹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군사관계 업무를 총괄하던 중추적 기관. 병조는 이조 다음에 위치했으며 무선(武選)·병적(兵籍)·우역(郵驛) 등의 일을 맡도록 되어 있었다. 그러나 당시 육조의 장관인 전서(典書)는 정3품에 불과했고, 각 조마다 2인씩 설치되어 육조의 정치적 지위는 미약했으며
병풍 / 屛風 [생활]
바람을 막거나 공간을 가리는 가리기 위하여, 또는 장식용으로 방안에 치는 물건. 실용적인 면뿐 아니라 벽면을 장식하는 장식적인 면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주술적인 염원을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병풍은 중국 주나라의 천자가 높이 8척의 판에 자루가 없는 여러 개의 도
병학지남 / 兵學指南 [정치·법제/국방]
16세기 중기의 명나라 장수 척계광이 지은 ≪기효신서≫에서 군대의 조련방법에 관한 부분을 요약하여 만든 우리 나라의 병서. 5권 1책. 목판본. 내용은 권1에 기고정법·기고총결, 권2에 영진정구, 권3에 영진총도 상편, 권4에 영진총도 하편, 권5에 장조정식·성조정식·
병학통 / 兵學通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의 군사훈련 교범. 2권 1책. 목판본. 1776년(정조 즉위) 정조의 명령을 받아 형조판서 겸 지훈련원사인 장지항이 편찬하였다. 금위대장 서명선 등이 교열하고 예문관검열 윤행임 등이 감인한 중정본이 1785년(정조 9)에 간행되었다. 발문에서는, ≪속병장도설
병호서원 / 屛湖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용천리에 있었던 서원. 1788년(정조 12)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김희(金喜)·박사숙(朴嗣叔)·박충인(朴忠仁)·박효순(朴孝純)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
보 / 保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실역에 복무하는 정군을 경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편성된 신역의 단위. 16세부터 60세에 이르는 양인 장정은 군역의 의무를 지고 있었다. 그들의 그 복무 형태는 직접 군사 활동을 하는 정군과 정군의 군사 활동에 소요되는 재정적 뒷받침을 맡은 봉족의 두 가지로
보거주 / 保擧主 [사회/사회구조]
조선시대 과거응시자들의 신분보증인. 과거응시자들 중에서 사조 이내에 현관이 없는 자는 녹명시에 반드시 보단자를 첨부하게 하였는데 이는 신분이 미천하거나 애매한 자들의 응시를 예방하기 위한 조처였다. 또 여기에는 과거에 관한 제반규정의 준수나 과장에서의 농간을 예방하기
보검 / 寶劍 [정치·법제]
왕이 사용하는 병기의 하나. 보검은 <국조오례의>「군례서례」병기도설에 수록되어 있는 것에서 알수 있듯이 운검과 함께 왕이 사용하는 병기이다. 왕의 검은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운검으로, 칼집은 어피로 싸고 주홍으로 칠한 후 백은으로 장식하여 홍색 끈목을 달아 말위로
보격구 / 步擊毬 [예술·체육/체육]
말을 타지 않고 걸어다니면서 공을쳐 승부를 내는 경기. 말을 타고 행하는 격구방식을 간편화하여 걸어다니면서 공을 쳐서 정해진 구멍에 들어가게 하는 공치기 경기이다. 고려시대에 말을 타고 행한 격구의 방식이 조선시대에 와서 말을 타지 않고 보행하면서 행하는 놀이로 변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