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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병마절제사 / 兵馬節制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정3품 수령이 겸대한 서반 관직. 조선 초기 양계에는 군익도(軍翼道)가 편성되어 있었고, 그 군사책임자 직함이 도병마사·도절제사·병마절제사 등으로 일정하지 않던 것을 1415년(태종 15) 병마절제사로 통일하였다. ≪경국대전≫의 규정에서는 경주와 전주의 부윤
병마첨절제사 / 兵馬僉節制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각 도의 병마절도사 관하에 있던 종3품 무관직. 거진의 장이다. 이들은 양계의 경직겸차하는 독진(獨鎭)의 병마첨절제사(兵馬僉節制使)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목사(牧使)나 도호부사(都護府使)와 같이 격이 높은 수령이 겸하였으므로 문관으로 무관직을 겸대한 존재였다.
병마평사 / 兵馬評事 [정치·법제/법제·행정]
병마절도사의 막하에 있던 정6품 관직. 병영에서의 군사조치에 참여하는 한편, 문부(文簿)를 관장하고, 군자와 고과 등의 공사를 담당하였는데, 문신으로 임명되었다. 평안도(平安道)와 영안북도(永安北道)의 양병영(兩兵營)에만 두었는데, 군사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었다.
병산집 / 缾山集 [종교·철학/유학]
김난상의 문집. 목판본. 서: 유태좌. 3권 2책. 권1에는 만시를 포함한 7수의 시, 제문 1편, 서 3편, 소 1편, 차 3편, 계 26편 그리고 유묵이 들어있다. 권2는 부록(상편)으로서 만사, 행장, 행장후서, 묘갈명, 갈음식, 청증작시상언, 예조회달, 청가증작
병서 / 竝書 [언어/언어/문자]
초성·중성·종성 가운데 둘 또는 세 글자를 결합할 때 나란히 쓰는 것. 『훈민정음』에서 사용된 술어이다. 「언해」에서는 ‘쓰다’로 되어 있으며 연서(連書) 즉, ‘니쓰다’에 대립된다. 『훈민정음』 해례(解例)는, 같은 글자를 둘 나란히 쓰는 각자병서(各自並書)와
병선 / 兵船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의 무장선. 조선 후기 수군에 있어서 군선 편제의 단위는 전선(또는 귀선) 1척, 병선 1척, 사후선 2척이나, 방선 1척, 병선 1척, 사후선 2척, 또는 전선 1척, 방선 1척, 병선 1척, 사후선 2척 등으로서, 병선은 각 수군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경무
병자록 / 丙子錄 [문학/고전산문]
조선 인조 때 나만갑(羅萬甲)이 지은 병자호란 당시의 난중일기. 한문필사본. 현재 여러 종류의 사본이 전해지고 있다. 원래 3권 1책이었던 것이 뒤에 『남성기(南城記)』·『강도기(江都記)』 또는 『강도록(江都錄)』이 첨가되어 4책본 또는 5책본이 전해지게 된 것으로
병자식년사마방목 / 丙子式年司馬榜目 [언론·출판/출판]
사부(史部) - 정법류(政法類) 편자미상, 목판본, 불분권 1책(34장). 표제는 병자사마방목(丙子司馬榜目)이다. 1696년(숙종 22)에 설행된 생원, 진사시 합격자 명단이다. 서미(書眉)에 두주(頭註)가 필사되어 있다.
병자일기 / 丙子日記 [문학/고전산문]
조선 인조 때 정경부인(貞敬夫人) 남평조씨(南平曺氏)가 쓴 일기. 한글필사본. 인조 때 좌의정을 지낸 춘성부원군(春城府院君) 시북(市北) 남이웅(南以雄)의 부인이다. 이 일기는 인조 14년(1636) 12월부터 인조 18년(1640) 8월까지 3년 10개월에 걸쳐 기
병자호란 / 丙子胡亂 [정치·법제/국방]
1636년(인조 14) 12월부터 이듬해 1월에 청나라가 조선에 대한 제2차 침입으로 일어난 전쟁. 1627년 후금의 조선에 대한 1차 침입 때 조선은 무방비 상태로 후금에 당함으로써 후금에 대해 형제의 맹약을 하고 두 나라 관계는 일단락되었다. 1626년 4월 후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