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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포집 / 芹曝集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문신 유성룡이 1594년 5월부터 1598년 10월까지 국왕에게 올린 계문·상소 등을 수록한 정책서. 「진군국기무십조(進軍國機務十條)」와 「신정연병규식(新定鍊兵規式)」의 두 글이 주요 내용을 이루고 있다. 이 밖에 1597년 3월에 올린 「진조치방수사의겸사직
근화악부 / 槿花樂府 [문학/고전시가]
편자·연대 미상의 가집. 1책(105장). 필사본. 일반 가곡 313수, 만횡청(蔓橫淸) 81수, 「오야제(烏夜啼)」 1수, 「맹상군가(孟嘗君歌)」와 정철(鄭澈)의 「장진주(將進酒)」 각 1수 등 총 397수의 가곡이 실려 있다. 그 밖에 「어부사(漁父詞)」·「명당가
금가 / 琴歌 [예술·체육/국악]
조선후기 작자 미상의 「우조초대엽」·「우조이수대엽」·「우조삭수대엽」 등을 수록한 악보.거문고악보. 저작연대 및 저자 미상. 사본(寫本), 1책으로 서첩(書帖)처럼 제책되었다. 수록 내용은 모두 가곡으로 「우조초대엽(羽調初大葉)」·「우조이수대엽(羽調二數大葉)」·「우조삭수
금강경사기 / 金剛經私記 [종교·철학/불교]
조선후기 승려 의첨(義沾, 1746~1796)이 『금강경』 제가해(諸家解)에 대하여 풀이한 주석서. 불교서. 1권 1책. 필사본. 당시 불교 전문강원에서는 『금강경』의 여러 주석서 중에서 양나라 부대사(傅大士)의 송(頌), 당나라 혜능(慧能)의 구결(口訣), 당나라
금강경언해 / 金剛經諺解 [언어/언어/문자]
1464년(세조 10)에 간행된 『금강경』 언해서. 본문과 육조혜능(六祖慧能)의 구결(口訣)에 한글로 토를 달고 번역하였다. 권두에 간경도감 도제조 황수신(黃守身)의 「진금강심경전(進金剛心經箋)」과 효령대군(孝寧大君)·해초(海超)·김수온(金守溫)·한계희(韓繼禧)·노사신
금강경찬 / 金剛經贊 [종교·철학/불교]
고려후기 승려 혜심이 『금강반야바라밀경』을 해석한 불교서.불교주석서. 수선사(修禪社) 제2세인 진각 혜심이 『금강반야바라밀경』을 찬탄하고 주석을 붙인 책으로, 『금강경』을 수지(受持)·독송(讀誦)하는 사람이 받는 복덕을 서술하고 있다. 원래는 송나라 승려 야보 도천(冶
금강경하목 / 金剛經鰕目 [종교·철학/불교]
조선후기 승려 유일이 『금강반야바라밀다경』을 해석하여 1796년에 간행한 주석서.불교서. 1권 1책. 목판본. 1796년(정조 20) 전라남도 해남 대흥사에서 간행되었다. 이 책은 『금강경』의 대의를 불이(不二)·무상(無相)·삼매(三昧) 등으로 요약하여 해설하였다.저자
금강반야경약기 / 金剛般若經略記 [종교·철학/불교]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승려 도륜이 『금강경』을 풀이한 주석서.불교서. 일본 승려 에이쵸[永超]가 찬술한 『동역전등목록(東域傳燈目錄)』 홍경록(弘經錄) 1에 1권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일실되어 전하지 않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금강반야경약기』 외에도 경흥의
금강반야경찬 / 金剛般若經贊 [종교·철학/불교]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승려 의적이 『금강경』을 해석한 불교서. 불교주석서. 일본 승려 에이쵸[永超]가 찬술한 『동역전등목록(東域傳燈目錄)』 홍경록(弘經錄) 1 반야부(般若部)에 1권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일실되어 전하지 않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금강반야
금강반야바라밀경 / 金剛般若波羅密經 [종교·철학/불교]
인도출신 역경승 구마라집의 번역본을 당나라 육조 혜능이 협주한 것을 저본으로 고려후기에 간행한 불교경전. 사찰본. 구마라집(鳩摩羅什)이 번역한 금강경에 당나라 육조 혜능(六祖 慧能)이 협주(俠註)한 것을 저본으로 고려 말에 간행한 불경이다. 금강경은 2세기 무렵에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