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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역사
공진원 / 公震遠 [역사/근대사]
1907-1943. 독립운동가. 일명 고운기(高雲起). 호는 학은(鶴隱). 창준(昌俊)의 아들이다. 중국 하얼빈(哈爾濱)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북만주로 가서 청년운동과 교육사업에 주력하였다. 1930년 7월에 결성된 한국독립당에 가입하였고, 이 당에서 조직한 한국독립
공창준 / 公昌準 [역사/근대사]
1879-1936.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본관은 김포(金浦)이고, 본적은 함경남도 문천(文川)이며, 출신지도 함경남도 문천이다. 1905년(광무 9) 을사조약이 체결됨에 따라 문천 지역에서 의병을 일으켰고, 일본군과 싸우다가 만주로 망명하였다. 그 후 홍범도(洪範
과거등록 / 科擧謄錄 [역사/조선시대사]
과거 시험장소에서 시관(試官)들이 합격자의 방목을 작성하여 기록한 등록. 각 시험 장소에서 출방(出榜)한 뒤 시관(試官)들이 작성한 것이다. 과거의 종류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었으나, 대개는 다음과 같은 요령으로 작성되었다. 먼저 ‘은문(恩門)’이라는 제목 아래 1·
과농소초 / 課農小抄 [역사/조선시대사]
1799년 실학자 박지원이 우리나라의 농학과 중국의 농학을 비교 연구하여 편찬한 농업서. 15권 6책. 필사본. 1798년(정조 22) 11월 정조는 농업상의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전국에 농정을 권하고 농서를 구하는 윤음(綸音)을 내렸다. 이에 당시 면천(沔川)군수
과만 / 瓜滿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한 직책에서의 근무기간. 임기를 칭하던 말이다. 조선시대는 중앙관직과 지방관직에 모두 소정의 임기가 규정되어 있었으나, 중앙에서는 잦은 교체로 임기가 거의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 말은 주로 지방관의 근무기한을 지칭하게 되었다.
과무 / 課務 [역사/조선시대사]
1797년 조선 제22대 왕 정조가 하루의 일과를 과무·과술·과사·과독으로 구분하여 작성한 일기. 9책. 필사본. 표제는 ‘정조수필일기(正祖手筆日記)’라고 되어 있다. 서술방식은 일기체로 연월일과 기상을 적고 하루의 일과를 과무(課務)·과술(課述)·과사(課射)·과독(課
과시등록 / 課試謄錄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예조 계제사에서 1634년부터 1677년까지의 각종 시험·강학·교육과정 등에 관한 서류를 편찬한 등록. 2책. 필사본.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제1책은 『소학』과 사서의 강습을 강화할 것을 예조에 하교한 서류, 1639년 제주지방의 문풍(文風) 부진에 대한 타개
과폐이정윤음 / 科弊釐正綸音 [역사/조선시대사]
1759년 영조가 과거의 폐단을 시정하기 위하여 내린 교서.윤음. 1759년(영조 35) 9월 14일, 영조는 과거 구폐책을 하문한 후 이에 대한 윤음을 세 차례에 걸쳐 내리고 이를 정리하여 『어제과폐이정윤음』으로 간행하였다. 그 내용은 제술과 강경을 시험과목으로 하고
과환록 / 科宦錄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문신 홍재철이 자신의 과거 급제와 관직 생활을 기록한 일기. 7책. 필사본. 1825년(순조 25)부터 1864년(고종 1)까지 기록하고 있다. 서문이나 발문, 또는 기록 취지를 밝힌 내용은 없다. 다만, 주서(朱書)로 내용을 수정한 곳이 여러 군데 보인다.제
곽경렬 / 郭京烈 [역사/근대사]
1901-1968. 독립운동가. 전라북도 김제 출신. 1915년 항일비밀결사인 광복단에 입단하여 한훈(韓焄)·유장렬(柳章烈) 등과 함께 박곡(朴谷)·벌교(筏橋) 등지의 친일파 부호를 숙청하였으며, 오성(烏城)의 일본헌병분견대를 습격하는 등 많은 활동을 전개하였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