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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유법 / 提喩法 [언어/언어/문자]
수사법 중 비유법의 하나. 대유법의 하위 범주이다. 흔히 전체를 그 전체의 일부분으로, 혹은 일부분을 그 전체로 표현하는 것으로 어떤 사물의 부분 또는 특수성을 나타내는 단어로써 그 사물의 전체 또는 일반성을 대신하는 비유법이다. “약주를 잘 드신다.”에서 ‘약주’는
제자해 / 制字解 [언어/언어/문자]
‘훈민정음’ 초성과 중성의 제자 원리와 방법, 새로 만든 글자의 특성 등을 설명한 『훈민정음』 ‘해례’의 첫 번째 장. ‘훈민정음’ 초성과 중성의 제자 원리와 방법, 새 글자의 특성 등을 설명한 『훈민정음』 ‘해례’의 첫 번째 장으로서, 신문자 창제의 원리, 초성과 중
제주도방언집 / 濟州島方言集 [언어/언어/문자]
1947년 석주명(石宙明)이 제주도방언 자료를 수록하여 펴낸 책. 필자가 경성제국대학부속 생약연구소(生藥硏究所) 제주도시험장에 근무하면서, 제주도방언 자료를 1943년 4월부터 1945년 5월까지 2년여 동안 수집하여 1945년에 탈고, 간행(서울신문사)한 것이다
제주방언 / 濟州方言 [언어/언어/문자]
제주도 지역에서 사용되는 방언. 행정구역상 추자면은 제주도에 속하나, 전라도 방언이 쓰이므로 제주방언을 사용하는 지역에 해당하지 않는다. 제주방언은 그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고어(古語)가 많이 남아 있는 방언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ᄋᆞ’를 제외하면, 제주방언에 고
조동사 / 助動詞 [언어/언어/문자]
동사 둘이 동사구를 이루면서 뒤쪽에서 그 앞쪽의 동사에 어떠한 보조적 의미를 첨가하는 기능을 하는 부류의 동사. 조동사 중에는 늘 조동사 구실만 하는 것도 있고, 본동사로도 쓰이나 그 환경에 따라 조동사의 구실을 한다고 해석되는 종류도 있다. ‘먹지 말아라.’의 ‘말다
조선고어사전 / 朝鮮古語辭典 [언어/언어/문자]
정희준(鄭熙俊)이 펴낸 우리말 고어사전. 1949년 동방문화사(東邦文化社)에서 간행하였다. 표지 등에 표제명이 ‘옛말옛일 이두옛책 조선고어사전’이라고 하였으며, 내제명은 ‘조선고어사전부국문고서약지(朝鮮古語辭典附國文古書略誌)’로 되어 있다. 1955년 5월 동국문화사에서
조선관역어 / 朝鮮館驛語 [언어/언어/문자]
명(明) 대에 회동관(會同館)의 통사(通事)들이 사용한 한·한대역(韓·漢對譯) 어휘집(語彙集). 『화이역어(華夷譯語)』 중의 한 권으로서, 외국 사신을 접대하는 관청인 회동관에서 소속된 통사들을 교육하기 위해 만든 조선어 교재이다. 『화이역어』는 명대 초엽부터 청대 중
조선관역어연구 / 朝鮮館譯語硏究 [언어/언어/문자]
문선규(文璇奎)가 지은 『조선관역어(朝鮮館譯語)』에 대한 연구 및 주석서. 제1장 서론에서는 ‘『조선관역어』의 원류와 편찬 시기, 『조선관역어』의 전본 및 원문의 기술법, 역어에 적용된 중국어 음운 구명과 기호의 설정’ 등의 기초적인 문제를 다루었다. 제2장은 ‘역어의
조선교육 / 朝鮮敎育 [언어/언어/문자]
1921년 1월부터 1923년 5월 무렵까지 조선교육연구회(朝鮮敎育硏究會)에서 발행한 일본어로 된 월간 교육 잡지. 조선교육연구회는 조선총독부 학무국 주도로 설립된 공립 초등 교육기관 교원들의 관변 교육 단체이다. 이 단체는 1902년에 세워진 경성교육회를 근간으로 1
조선말규범집<1> [언어/언어/문자]
1966년에 북한 내각 직속 국어사정위원회에서 낸 어문 규정집. 『조선말 규범집』은 1966년 6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직속 국어사정위원회에서 낸 북한의 어문 규정집으로, 사회과학원 출판사에서 간행한 것이다. 이 규범집은 김일성이 1966년 5월 4일에 북한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