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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기세탄 / 饑歲歎 [문학/고전시가]
1642년(인조 20)윤선도(尹善道)가 지은 시조. 연작시조 「산중신곡(山中新曲)」18수 중의 하나로. 『고산유고(孤山遺稿)』 권6에 전한다. 환자(還子)주 01)를 타서 먹고 사는 궁핍한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형식은 3·4·3·5/3·4·4·4/3·6·3·4
기슈가 / 淇水歌 [문학/고전시가]
1867년 파평 윤씨 가문의 하당댁이 지은 규방가사. 4음보 1행의 가사체를 기준으로 148행이고, 서사(24행)·본사(112행)·결사(12행) 3단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규방가사 『기수가(淇水歌)』는 「기수가(淇水歌)」 「답기수가(答淇水歌)」 「해조가(諧嘲歌)」
기아 / 箕雅 [문학/고전시가]
총집류(總集類). 명석정에 소장되어 있는 책이다. 책수는 1책이며, 판종은 필사본(筆寫本)이다. 규격은 23.5×18.2cm이다. 표제는 기아(箕雅)이고, 조선시대 남용익(南龍翼)이 편찬하였다. 남용익이 조선의 역대 시(詩)를 모은 ‘기아’의 필사본으로 일부만 필사한
기아와 살육 / 飢餓─殺戮 [문학/현대문학]
최학송(崔鶴松)이 지은 단편소설. 1925년 『조선문단』 9월호에 발표되었다. 『탈출기(脫出記)』·『박돌(朴乭)의 죽음』·『홍염(紅焰)』과 같이 초기 경향파(初期傾向派) 작품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 소설의 가치는 1920년대 만주벌판을 무대로 신음하다 사라져 간 동포
기우목동가 / 騎牛牧童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초기에 승려 지은(智訔)이 지은 경기체가. 작자가 그의 ≪적멸시중론 寂滅示衆論≫을 12장의 장편 경기체가로 지은 것으로, ≪적멸시중론≫에 수록되어 있다. 작자의 생몰년은 확실하지 않다. ≪적멸시중론≫의 말미에 의하면 대시주명(大施主名) 다음의 증명(證明)에서 효령
기유북한 / 記遊北漢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이덕무(李德懋)가 지은 북한산 기행문. 작자의 저서인 『청장관전서(靑莊館全書)』 권3 영처문고(嬰處文稿) 1에 실려 있다. 체재는, 자서(自序)에 해당하는 머릿말이 있고, 이어서 자신이 유람한 북한산의 사찰과 암자·정자·누각 등을 하나하나 서술하는 형식으로
기재기이 / 企齋記異 [문학/한문학]
1553년(명종 8) 신광한(申光漢)이 지은 한문단편소설집. 양본 모두 <안빙몽유록 安憑夢遊錄>·<서재야회록 書齋夜會錄>·<최생우진기 崔生遇眞記>·<하생기우록 何生奇遇錄>의 네편을 차례로 수록하고 있다. <서재야회록>·<안빙몽유록>·<최생우진기> 세 편은 규장각도서 ≪
기재집 / 企齋集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의 문신 신광한(申光漢)의 시문집. 24권 10책. 목판본. 간기(刊記)가 없어 그 간행경위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시집이 12권, 제문·행장·만장이 2권, 문집 3권과 별집 7권의 순으로 되어 있다. 권1에 부(賦) 15수, 권2∼권9에 시, 권10에 부
기지촌소설 / 基地村小說 [문학/현대문학]
해방 이후 미군부대 주변에 형성된 기지촌을 배경으로 한국 사회의 증상을 발견하고 그곳을 소설적으로 형상화한 소설. 기지촌 소설의 무엇보다 중요한 의의는 무엇보다 해방 이후 한국사회의 엄연한 현실이었지만 너무 치욕스러운 장소이었기에 원초적으로 억압하고자 했던 공간인 기지
기항지 / 寄港地 [문학/현대문학]
김광균(金光均)의 시집. 제1부인 ‘황량(荒凉)’에는 「녹동묘지(綠洞墓地)에서」·「반가(反歌)」·「은수저」 등 태평양전쟁의 와중에서 쓰여진 시 8편이, 제2부인 ‘조화(吊花)’에는 18세에 죽은 누이동생에 대한 개인적 조가라 할 수 있는 「대낮」·「조화」·「수철리(水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