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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 구비문학
  • 재생설화 / 再生說話 [문학/구비문학]

    죽음을 전제로 한 삶의 새로운 탄생을 주요 줄거리로 삼는 설화. 재생설화는 이제 입사식의 흔적을 거의 담고 있지 않다. 남아 있는 것은 원초 사유와 고대 종교심성의 민족심상이다. 죽었다 살아나는 불사의 소망이 빚어놓은 민족적 이미지는 여러 형태를 이루고 있지만, 결국

  • 재주가 비상한 처녀 / 才─非常─處女 [문학/구비문학]

    재주가 비상한 한 처녀가 자신의 재주에 걸맞는 배우자를 구하는 내용의 설화. 소담(笑譚)의 한 종류인 과장담에 속하는 설화 유형이다. 신이담(神異譚)적인 경향이 강하지만 이야기 각 편들에 웃음을 자아내려는 의도가 두드러져 보인다는 점에서 소담으로 분류한다. 현재까지의

  • 쟁장설화 / 爭長說話 [문학/구비문학]

    동물들이 누가 더 나은가를 경쟁하는 내용을 다룬 설화. 이 유형의 이야기에 흔히 등장하는 동물들은 거북·두꺼비·사슴·여우·토끼·호랑이 등인데, 대체로 이 중 셋이 동시에 등장하는 경우가 많으며, 최후의 승리자는 가장 미련하고 약한 것처럼 보이는 약자, 즉 두꺼비인 경우

  • 저승설화 / ─說話 [문학/구비문학]

    사람이 죽어서 가는 사후세계인 저승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설화. 우리 나라에서는 고대에서 현재까지, 국내의 고유 종교에서 외래 종교까지가 모두 저승의 개념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다양한 저승설화가 발생하여 전승하였다. 저승이라는 내세 개념에는 이승이라는 현세가

  • 적벽가 / 赤壁歌 [문학/구비문학]

    신재효(申在孝)가 개작하여 정착시킨 판소리 작품의 하나. 판소리로 불리는 「적벽가」나 독서물로 읽혔던 「화용도」와 마찬가지로 이 작품도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의 일부가 판소리화된 것을 신재효가 개작하면서 정착되었다. 신재효의 「적벽가」는 이외의 다른 이본과 비교해볼

  • 전생설화 / 前生說話 [문학/구비문학]

    사람은 죽었다가 다시 태어나고, 태어났다가 죽는 일을 반복한다는 불교의 윤회사상을 바탕으로 한 설화. 불교의 교리에 의하면 사람이 죽어서 다시 태어날 때는 꼭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동물이나 식물 또는 그 밖의 것이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야기 속에서도

  • 전설 / 傳說 [문학/구비문학]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 설화(說話)의 한 형태. 학술적으로는 설화를 신화(神話)와 민담(民譚)과 전설로 분류한다. 전설은 민담과 달리 역사상 사건을 소재로 하고 증거물이 남아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傳)이 뜻하는 바와 같이 전설은 오랜 시간에 걸쳐 전해 오

  • 절도백화 / 絶倒百話 [문학/구비문학]

    1912년 민간에 구전되어 온 이야기를 국한문혼용으로 수록한 소담집. 1912년 신문관(新文館)에서 발간되었다. 『개권희희 開卷嬉嬉』와 합본되어 있으며, 양 책 모두 국한문혼용으로 짤막한 소담 100편씩을 싣고 있는 등 그 체재나 성격이 매우 비슷하다. 이 책의 편찬자

  • 점복설화 / 占卜說話 [문학/구비문학]

    점을 치는 행위나 점괘에서 드러난 내용이 이야기를 전개하는 데 핵심적인 동기가 되거나 흥미의 초점이 되는 설화. ① 명복의 일화 : 흔히 「홍계관의 이야기」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점복자가 자기 자신의 운명을 점치고 죽을 운수를 피하려고 하였으나 실패한다는 이야기이다.

  • 접동새설화 / ─說話 [문학/구비문학]

    계모에게 박대받던 처녀가 죽어 접동새가 되었다는 내용의 설화. 동물 유래담의 하나로 변신담에 속한다. 이 설화는 까마귀와 접동새의 생태계 내의 관계와 접동새 울음소리의 내력을 설명하면서, 전통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못된 계모를 둘러싼 가정비극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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