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경제·산업 총 832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경제·산업
반전도감 / 盤纏都監 [경제·산업/경제]
1328년(충숙왕 15) 12월에 충숙왕이 원나라에 들어갈 때 그 비용을 마련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임시관서. 각 품의 관원 및 오부방리(五部坊里)의 백성들로 하여금 백저포를 차등 있게 내게 하고, 또 경기 8현의 민호에게 포를 차등 있게 거두어들였다. 이 때 간리(
반포대교 / 盤浦大橋 [경제·산업/교통]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동과 서초구 반포동을 연결하는 다리. 1979년 하층인 잠수교(潛水橋)를 건설하고, 1982년에 상층인 반포대교가 준공되었다. 경부고속도로와 반포지구에서 강북 도심으로 연결되는 교통량을 접속·분산시켜줌으로써 서울시 전체교통의 효율성을 높이고 포화
발전소 / 發電所 [경제·산업/산업]
전기를 생산하는 곳. 전기는 물·기름·석탄·천연가스 또는 지열(地熱) 등의 에너지원을 이용하여 터빈을 회전시키고 터빈축과 연결된 발전기를 통하여 생산된다. 발전소는 전기생산에 사용되는 에너지원에 따라 크게 수력발전소·화력발전소·원자력발전소로 구분된다. 미국의 에디슨이
방납 / 防納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공납제의 전개 과정에서 공물의 납부를 대행함으로써 중간 이윤을 취하던 행위. 초기에는 유무상통(有無相通)의 편의를 위해 용인되었던 공물대납제가 ≪경국대전≫의 완성과 함께 금지된 뒤에 공납제의 전개과정에서 생겨난 폐단이다.
방역 / 防役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베를 징수하기 위해 정군의 입역을 방해하던 부정 행위. 조선시대 15세기 말부터 번상병의 대립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대립이란 번상병이 보인(保人)에게 받아 온 조역가(助役價)로 타인을 고용해 대신 입역하게 하고 자신은 귀향하는 것이었다. 이와 같은 현상
방조제 / 防潮堤 [경제·산업/산업]
해안에 밀려드는 조수(潮水)를 막아 간석지(干潟地)를 이용하거나 하구나 만(灣) 부근의 용수 공급을 위하여 인공으로 만든 제방. 방조제 축조는 조차(潮差)가 크고 해안의 경사가 완만한 곳이 적당하다. 우리 나라의 서해안이 최적지이며, 간석지가 발달해 있기 때문에 일찍부
방직 / 紡織 [경제·산업/산업]
식물·동물·광물질에서 실을 자아내고 그 실을 가지고 피륙을 짜는 것. 문(說文)에 방(紡)이란 실을 잣는 일[紡紡絲也]이라 했고, 직(織)이란 피륙을 짜는 모든 일[職作布帛之總名也]이라 하고 있듯이 크게 두 가지의 공정으로 구분된다. 그리고 생산기법에 따라서 전통적인
방풍림 / 防風林 [경제·산업/산업]
강풍을 막기 위하여 조성된 숲. 그 장소와 기능에 따라 내륙방풍림과 해안방풍림으로 나누어진다. 내륙방풍림에는 농작물의 바람 피해를 막기 위한 경지방풍림, 과수원이나 목장을 위한 방풍림, 가옥을 보호하는 주거방풍림, 철도와 도로를 보호하는 방풍림, 조림지역을 보호하는 방
방화대교 / 傍花大橋 [경제·산업/교통]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동과 경기도 고양시 강매동을 연결하는 다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고속국도 제130호)에 건설된 다리이며, 서울특별시 입구에 건설된 다리이다. 한강을 횡단하는 다리 가운데 27번째로 건설된 교량으로, 특히 중앙부 540m의 아치트러스교는 비행기 이착
백골징포 / 白骨徵布 [경제·산업/경제]
조선 후기 삼정문란의 한 사례인 군정의 폐해. 죽은 사람을 군적(軍籍)에 올려 놓고 강제로 세금을 거둬들인 폐해이다. 군정이란 군사 전반에 걸친 광의적인 면보다 군역(軍役), 즉 병역을 주로 한 군적과 군포(軍布)에 관한 행정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