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별동집 / 別洞集 [종교·철학/유학]
윤상의 문집.목판본, 5권 2책. 김종직의 서문과 이광정의 후서, 류도헌 발문이 실려 있다. 권1에는 목차와 부 1편,시82수,표전 12편이 실려 있다. 권2는 소ㆍ진언 4편,서 1편, 기 2편, 제문 7편, 책 4편,습유 2편, 가요 6편으로 구성된다. 권3은 부록으
별례방 / 別例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궁궐내의 전각 신축·보수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된 호조 소속의 관서. 종묘·사직의 보수, 물품의 개비(改備), 국왕의 거처 및 각 궁궐·묘·능·원·묘 등의 보수·신축 등의 자재류와 왕의 행차 때의 의장문물의 조달, 일본과의 통신 및 중국사행의 정례적 구비물품
별무사 / 別武士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 오군영 중 훈련도감·금위영·어영청에 소속된 마병. 훈련도감에 68인, 금위영·어영청에 각각 30인씩을 두었다. 1710년(숙종 36)에 훈련대장 이기하의 계청에 의하여 별무사라고 하였으며, 평안도에서는 1712년에 함경도 친기위의 예에 따라 이 제도를 실시
별부사 / 別副使 [정치·법제]
의례 때 집사관의 일종. 의례를 행할때 집사관이 많이 필요하여 의식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임시로 별도의 부사로 임명된 집사관을 말한다. 부사의 경우 사자를 도와 실질적으로 의례를 집행하는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별도의 부사를 필요로 하여 별부사를 임명한 것이다.
별사미인곡 / 別思美人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숙종 때 김춘택(金春澤)이 지은 가사. 지은 시기는 작자의 문집인 『북헌집 北軒集』 권4 논시문(論詩文)을 통하여 알 수 있다. “……내가 제주에 와 우리말로 「별사미인곡」을 지으니, 이는 정철(鄭澈)의 양미인곡(兩美人曲)에 추화(追和)한 것이다…….”라는 논시문
별사시세탄 / 別詞時世歎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필사본. 모두 129구이다. 친정 고향을 그리워하며 세상소식 아득함을 노래한 가사이다. 내용 중 “긔묘원졍 가졀시예 이리저리 ᄉᆞ모타가 졔연ᄉᆡ ᄒᆡ여본니 오십오ᄉᆡ 도야고나.”라고 한 것으로 보아 작자의 나이 55세 때 지은 것인 듯하다
별사옹 / 別司饔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사옹원에 소속된 관직.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잡직으로 일종으로 주로 육류요리를 담당하였다. 이는1417년(태종 17) 5월 궁궐내 잡역부들의 명칭을 정할 때 종전의 한파오치를 별사옹으로 바꾼 것이다. 몽고어 파오치는 고기를 썰거나 요리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
별선군관 / 別選軍官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신체가 건강하면서 힘이 센 자로 선발되어 특별히 대전을 호위하는 군관. 호위청에 있는 군관 400인은 서울에 거주하며 궁술에 능한 자로 각 영장이 책임을 지고 선발하여 충당한다. 유급자의 정원은 95인으로 매월 1일에 궁술을 고사하여 유급자를 편입한다. 이
별시 / 別試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에 정규 과거 외에 임시로 설행된 과거. 나라에 경사가 있을 때에 또는 인재의 등용이 필요한 경우에 실시되었다. 1456년(세조 2)에 처음으로 실시되었으며 문과와 무과만 열었다. 초시와 복시 두 단계의 시험에 의하여 급락을 정하였다. 초기에는 세자의 탄생·입
별시위 / 別侍衛 [정치·법제/국방]
조선 전기의 군제인 오위 중 좌위에 속했던 군대조직. 1400년(태종 즉위년)에 고려 말 이래의 성중관을 폐지하는 대신 설치한 국왕의 친병이었다가 뒤에 위병으로 바뀌었다. 정원은 1419년(세종 1)의 200인에서 1458년(세조 4)에는 5,000인으로 늘어났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