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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향로 / 金山寺香爐 [예술·체육/공예]
고려시대의 향로. 높이 28㎝, 지름 35.5㎝. 일본 동경국립박물관 소장.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사의 향로로, 몸체는 잃어버리고 대좌만 남아 있다. 굽은 2단으로 둘레가 보통보다 굵은 것으로 보아 향로의 몸체가 비교적 컸던 것으로 짐작된다.노대(爐臺)의 상부에는 이중의
금산서원 / 琴山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금곡리에 있는 서원. 707년(숙종 33)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허진수(許進壽)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금산실기 / 錦山實紀 [종교·철학/유학]
고려후기 문신·학자 오국화의 유고와 유사·묘갈명 등을 수록하여 1935년에 간행한 실기. 2권 1책. 석판본. 1935년 그의 후손인 학수(鶴洙)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홍순형(洪淳馨)과 하겸진(河謙鎭)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권상규(權相圭)의 발문이 있다.
금산향교 / 錦山鄕校 [교육/교육]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상리에 있는 향교. 창건연대는 미상이나, 조선시대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서 하옥리 백학동(白鶴洞)에 창건되었다. 1684년에 지금의 위치로 이건하였으며, 1967년에 명륜당과 부속건물을 보수
금살도감 / 禁殺都監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후기 우마의 도살방지를 관장하던 임시관서. 1361년(공민왕 10)에 개경을 함락한 홍건적이 농사에 필수적인 우마를 거의 잡아죽이자, 개경 수복 후인 이듬해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한 농업정책의 일환으로 이 관청을 설치하여 우마의 도살을 금지하였다.
금삼의 피 / 錦衫─ [문학/현대문학]
박종화(朴鍾和)가 지은 장편 역사소설. 1936년 3월 20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일신보(每日申報)』에 연재되었고, 1938년 박문서관에서 단행본 상·하권으로 간행하였다. 비록 정사(正史)에서는 폭군 연산의 행적이 씻을 수 없는 오욕으로 되어 있지만, 이 작품에서
금상첨화 / 錦上添花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필사본. 이 작품은 개화기에 창작된 고소설로서, 남녀간 애정의 두 양상을 병립시키고 있다는 데 그 특징이 있다. 귀한 신분의 남자주인공과 기생 추월의 관계를 통해서는 자유롭고 평등한 사랑을 지향하는 진취적 의지를 보여준다. 반면
금생이문록 / 琴生異聞錄 [문학/한문학]
1591년(선조 24) 최현(崔晛)이 지은 한문소설. 1591년에 작품의 초를 잡아 박순백(朴純伯)에게 보여주고 나서 임진왜란 중에 초고를 잃어버렸다. 그러나 순백이 기록하여둔 것을 뒷날 ≪일선지 一善志≫를 편찬하면서 부록으로 싣게 되었다고 작품 말미에 전한다. 작품
금서 / 禁書 [사회/사회구조]
관청에 의해 출판이나 반포가 금지된 책. 금서는 기존의 정치·안보·규범·사상·신앙·풍속 등의 저해를 이유로, 법률이나 명령에 의해 간행·발매·소유·열람을 금지한 책자를 말한다. 역사적으로 금서의 제재형태를 살펴보면, 분서(焚書)·반포 금지·사장 금지(私藏禁止)·구래 금
금서유집 / 琴棲遺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권주환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고종 연간에 간행한 시문집. 6권 3책. 목활자본. 고종 연간에 저자의 조카 유원(裕遠)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이만계(李晩煃)의 서(序)가 있고, 발문은 없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권1에 시 130수, 권2·3에 서(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