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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지명 > 고지명
영파 / 寧波 [지리/인문지리]
고대 한중 무역의 주요 거점으로 중국 절강성 동북부 해안에 위치한 항구도시. 고대 이래로 대외무역항인 영파는 ‘해상 실크로드의 동쪽 출발지 항’ 역할을 하였다. 청대에는 일본과 구리를 거래하기도 하였다. 아편전쟁 이후 상해로 유입된 영파 상인들은 황포강 유역을 기반으로
영평 / 永平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포천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양골현(梁骨縣)으로, 삼국시대 초기에는 백제에 속하였으나 광개토왕 이후에 고구려의 영토가 되었다. 신라 경덕왕 때 동음(洞陰)으로 고쳐 견성군(堅城郡)의 영현(領縣)으로 하였다. 고려 현종 때 동주(東州)에 예속시켰으며, 예
영풍 / 榮豊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영주 지역에 있었던 지명. 영주와 풍기가 합쳐져 생겨난 명칭이다. 고려 통일 이후 안동부의 관할 지역이 되었는데 신라시대 내령군은 강주(剛州)로, 급산군은 흥주(興州)로, 기목진은 기주현(基州縣)으로 개명되었다. 강주에는 995년(성종 14)에 도단련사(都團練
영풍 / 永豊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안변 지역의 옛 지명. 1001년(목종 4) 이곳에 성을 쌓아 진(鎭)을 설치하여 동계(東界)에 예속시켰다가 뒤에 현을 설치하였다. 조선 초기에 안변군의 속현으로 하였다가 뒤에 직촌화하였다. 영풍은 고려 초기에 국경지대의 전초기지 구실을 하였던 곳으로 조선 말
영해 / 寧海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영덕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우시군(于尸郡)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유린군(有隣郡)으로 바꾸어 명주의 영현을 삼았다. 940년(태조 23) 예주(禮州)로 바뀌었고, 현종 때는 방어사를 두었다. 1259년(고종 46) 위사공신(衛社功臣) 박송비
영흥군 / 永興郡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남부에 있는 군. 동쪽은 동해, 동북쪽은 정평군, 서쪽은 낭림산맥으로 평안남도 맹산군·양덕군, 북쪽은 영원군, 남쪽은 고원군·문천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6°35′∼127°35′, 북위 39°15′∼39°52′에 위치하며, 면적 2,192.25㎢, 인구 1
예래 / 猊來 [지리/인문지리]
제주도 서귀포지역의 옛 지명. 이 곳은 조선시대에 대정현(大靜縣) 치소에서 동쪽으로 25리쯤 있었고, 둘레가 498척이 되는 성이 있었으며, 해안 지방에는 예래포(猊來浦)가 있었다. 예래라는 지명은 이 곳 앞바다 범섬[虎島]에 살기가 있어 북서방의 예형산(猊形山)에 의
예안 / 禮安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안동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매곡현(買谷縣)이었는데, 신라가 이 지역을 차지한 뒤 경덕왕 때 선곡(善谷)으로 고쳐 내령군(奈靈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태조 때 성주 이능선(李能宣)이 귀순하였으므로 예안으로 고쳐 군으로 승격시켰다. 1018년(현종
예원 / 豫原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정평 지역의 옛 지명. 정주도호부(定州都護府) 남쪽 약 45리 지점에 위치하였다. 1044년(정종 10) 생천(栍川)에 성을 쌓고 원흥진(元興鎭)을 설치하여 진사(鎭使)를 두었다. 1116년(예종 11) 예주(豫州)에 성을 쌓은 다음 방어사(防禦使)를 두었으며
예주 / 禮州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영덕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우시산국(于尸山國)이었는데, 79년(탈해왕 23) 신라의 우시군(于尸郡)이 되었다. 757년(경덕왕 16) 유린군(有隣郡)으로 고쳐 임아(臨阿)ㆍ고은(古隱)ㆍ평해(平海)의 3개 현을 다스리게 하였으며, 행정상으로는 강원도의 명주(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