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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탁음 / 全濁音 [언어/언어/문자]
중국의 등운학(等韻學)에서 현대 언어학에서의 유성장애음(voiced obstruent)을 가리키는 용어. 중국 등운학의 일반적인 정의에 의하면, 전탁(全濁)은『운경(韻鏡)』의 36자모(字母) 중 竝[pɦ]·奉[fɦ]·定[tɦ]·澄[ʈɦ]·群[kɦ]·從[tsɦ]·邪[sɦ
점층법 / 漸層法 [언어/언어/문자]
수사법 중 강조법의 하나. 하나의 대상이나 현상에 대하여 한 단계 한 단계 높아지거나 낮아지는 말들을 거듭해 가는 표현법이다. 이 표현법은 마치 층계를 하나 하나 밟으며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것과 같은 기법으로서, “한 사람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열 사람을 당하리
접속문 / 接續文 [언어/언어/문자]
문법론에서 구조적 특성에 따라 분류한 문장유형의 하나. 둘 또는 그 이상의 구(이은말)나 절(마디)이 접속성분이 되어 통사구조상 수평적인 선후관계로 대등하게 이어져 있는 문장이다. 접속관계에 있는 성분들은 형식상으로 동일한 것이어야 하는데, 접속성분들이 구로 되어 있는
정도사조탑형지기 / 淨兜寺造塔形止記 [언어/언어/문자]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 정도사에 있었던 고려시대 오층석탑의 조탑기(造塔記). 탑을 경복궁으로 옮길 때에 탑 안에서 나온 백지묵서(白紙墨書)에 쓰여 있었다. 1031년(태평 11, 현종 22)에 쓰여진 이두문으로 11세기를 대표하는 것이다. 군백성(郡百姓) 광현(
정몽유어 / 正蒙類語 [언어/언어/문자]
1884년(고종 21) 이승희(李承熙)가 한자 1,008자를 목(目)과 유(類)로 분류하고, 각 한자에 한글로 그 음(音)과 석(釋)을 써놓은 책. 불분권(不分卷) 1책. 목판본. 본문은 5개의 목으로 분류하고 각 목을 또 여러 유로 분류하였는데, 일리생생(一理生生)의
정선조선어문법 / 精選朝鮮語文法 [언어/언어/문자]
1930년 조선어연구회에서 조선어문법의 일반적인 특성을 기술하여 펴낸 책. 내용은 권두에 ‘조선말글법의 법[朝鮮語文法之法]’을 시작으로 ‘소리[音], 소리의 갈래[音의 分類], 소리의 바꾸임[音의 轉換], 말(이름말)[詞 - 名詞], 꼴말[形詞], 움즉임말[動詞], 겻
정속언해 / 正俗諺解 [언어/언어/문자]
1518년(중종 13) 김안국(金安國)이 중국의 『정속편』을 언해한 책. 『정속편』은 원(元)나라 일암왕(逸庵王)의 저술로서 14세기 중엽 중국 송강부(松江府)에서 왕지화(王至和)가 서문을 붙여 간행하였다. 당시 경상도관찰사였던 김안국은 이 책을 『여씨향약 呂氏鄕約』과
정음 / 正音 [언어/언어/문자]
1934년에 창간되었던 조선어학연구회(朝鮮語學硏究會)의 기관지. 1941년에 제37호 발행으로 폐간되었다. 국어학사상 국어학 연구의 근대화 과정을 연구하는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문헌이다. 일제강점기하에서 1930년대 조선어학회(현 한글학회)의 기관지 ≪한글≫
정음문전 / 正音文典 [언어/언어/문자]
이필수(李弼秀)가 지은 국어문법서. 『선문통해(鮮文通解)』를 개정한 수정판으로, 1923년 조선정음부활회에서 발행하였다. 1922년 6월에 펴낸 『선문통해』는 “시의에 맞추어 편의상 한자를 섞어 썼다.”고 하였는데, 이 책에서는 제목부터 한글로 바꾸어 쓰고 수정과 증보
정음종훈 / 正音宗訓 [언어/언어/문자]
권정선(權靖善)이 지은 음운학분야의 저서. 훈민정음의 제자원리 등을 원방상형설에 바탕을 두고 설명한 책이다. 대한제국 학부 국문연구소의 기록에 나타난 사본이며, 1906년의 저술로 명시되어 있다. 또한, 같은 연대로 기록되고 내용도 비슷한 『음경(音經)』 초고가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