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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생활
  • 쓰개치마 [생활/의생활]

    조선 중기 이후 양반층 부녀자가 사용한 내외용 쓰개. 형태는 보통 치마와 같은 것으로 끈이 달려 있으며, 주름을 겹쳐 잡고 치마허리는 얼굴 둘레를 감싸 턱 밑에서 맞물려질 정도의 길이다. 재료는 옥색 옥양목이나 명주로 만들었으며 계절에 따라 겹으로 하거나 또는 솜을 두

  • 아산성웅이순신축제 / 牙山聖雄李舜臣祝祭 [생활/민속]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성웅 이순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지역축제. 1961년 제1회 ‘온양문화제’라는 명칭으로 온양문화원이 주관하였다가, 제2회부터 제31회(1991)까지 아산군과 온양시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1992년 제32회부터 ‘온양아산문화제’로 개칭한 뒤, 2

  • 아우내단오절민속축제 / 아우내端午節民俗祝祭 [생활/민속]

    음력 5월 5일 단오절(端午節)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민속놀이. 1970년대 초반 시장 상인들이 옛 아우내 장터의 번영을 되살리고, 사라져가는 전통 민속놀이를 계승·발전시킬 목적으로 시작했다. 1974년 천원문화원(현 천안시동남구문화원)에서 천안시청과 전국 문화원 연합회

  • 아청운문단 / 鴉靑雲紋緞 [생활/의생활]

    왕의 답호, 곤포 등에 쓰인 구름무늬가 놓인 검푸른 빛의 비단. 정조 24년(1800) 국왕의 습시 아청운문단 답호를 다홍운문단 곤룡포 밑에 두었고 그 외에 왕의 곤포, 쾌자, 세자의 철릭 등을 만들 때 사용되었던 겨울용 견직물이다. 아청색은 짙은 흑색으로 대개 청색

  • 아청흉배 / 鴉靑胸背 [생활/의생활]

    조선 시대 백관들이 상복에 다는 품계 표시 장식. 흉배는 조선 시대 왕복과 백관들의 상복인 단령에 사용할 수 있었다. 단령의 옷감과 같은 비단에 흉배의 문양을 곱게 수놓아 상하의 품계를 표지하였는데, 아청흉배는 아청색의 단령에 단 흉배를 말한다. 왕의 보는 둥근 형으

  • 악수례 / 握手禮 [생활/민속]

    인사를 나누기 위해서 손을 잡는 예절. 악수에는 일정한 규칙이 있는데, 동성간에는 손윗사람이 손아랫사람에게, 선배가 후배에게, 기혼자가 미혼자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서 악수를 청한다. 여성은 남성과 악수를 하지 않는 것이 보통인데, 여성쪽에서 손을 내밀었을 때에는 남성은

  • 악인복 / 樂人服 [생활/의생활]

    악사(樂師)·전악(典樂)·악생(樂生)·악공(樂工) 등과 노래하는 사람의 복식. 악인들은 양인·천민출신이지만 의식(儀式)에 직접 참여하여 음악을 연주하는 특수한 직분의 사람들이므로, 연주시에는 특별히 공복(公服)과 관복(冠服)의 착용이 허용되었다. 악인의 구분과 의식의

  • 안기판 / 安器板 [생활/주생활]

    왕실의 국장이 있을 때 명기를 안치하던 판자. 안기판의 규모는 안기궤 안에 넣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판의 전면에 당주홍칠을 하고 밑바닥은 엷게 먹을 칠한 것이 특징이다. 명기를 안치하는 곳에는 그릇이 안정되어 들리지 않도록 판에 홈을 내어 제작하였다. 명기는 죽은 이

  • 안동김씨묘출토의복 / 安東金氏墓出土衣服 [생활/의생활]

    1985년 경기도 광주시 추월면 지월리에 위치한 김첨(金瞻: 1502∼1584)과 그의 딸 안동김씨, 손부(孫婦) 원주원씨 묘에서 출토된 임진왜란 전후의 유물 15점. 김첨의 묘에서는 장옷 2점과 명주 솜누비 바지 1점, 솜이불 2점이 수습되었다. 여자의 대표적인 포(

  • 안동놋다리밟기 / 安東─ [생활/민속]

    경상북도 안동지방에 전승되는 부녀자들의 민속놀이.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7호. 음력 정월대보름날 밤에 행하여지며, 동교(銅橋)·기와밟기·인다리[人橋]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분포지역은 안동을 중심으로 하여 서쪽은 군위군, 동쪽은 영덕에 이르고 있어서 주로 내륙지방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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