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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백련전 / 白蓮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필사본. 1권 1책. 이 작품은 우리 고전소설로서는 아주 독창적이다. 부모 없는 고아이자 일자무식한 남편을 공부시켜 출세하게 하는 내용을 가진 다른 고전소설로는 「신유복전(申遺腹傳)」이 있다. 무식한 남편을 공부시켜 출세하게 한다는 것

  • 백련초해 / 百聯抄解 [언어/언어/문자]

    초학자에게 한시를 가르치기 위하여 칠언고시(七言古詩) 중에서 연구(聯句) 100개를 뽑아서 한글로 해석을 붙인 책. 연구의 한 자마다 『천자문(千字文)』과 같이 한글로 새김과 독음을 단 뒤에 그 구의 번역을 붙였는데, 김인후(金麟厚)의 편찬이라고 전하여진다. 그러나 편

  • 백록동서원 / 白鹿洞書院 [교육/교육]

    황해도(현재의 황해북도) 황주군 황주읍 예동리 백록동에 있었던 서원. 1588년(선조 21)에 주자(朱子)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61년(현종 2)에 주자가 거주하던 백록동의 이름을 따서 ‘백록동(白鹿洞)’이라고 사액되었으며, 1687

  • 백록서원 / 白鹿書院 [교육/교육]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환희리에 있는 서원. 1710년(숙종 36)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권상(權常)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 백립 / 白笠 [생활/의생활]

    흰 베로 만든 갓. 가늘게 쪼갠 죽사(竹絲)로 흑립(黑笠)과 같이 만든 뒤, 다시 그 위에 베를 입혀 만든다. 백포립(白布笠)이라고도 한다. 이 백립은 상복(喪服)에 착용하였다. 국휼(國恤)에 국민이 씀으로써 국상(國喪)을 표하였던 것이며, 또 사인(士人)이 삼년상(三

  • 백마강가 / 白馬江歌 [문학/고전시가]

    1625년에 황일호(黃一皓)가 지은 시가 작품. 어부가 계열의 장가(長歌)로 전체 9장이고, 각 장은 4행의 내용에 1행의 여음을 덧붙여 5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필사본으로 『창원황씨가승(昌原黃氏家乘)』에 국한문혼용으로 적혀 있다. 지소(芝所) 황일호(黃一皓, 1588

  • 백발가 / 白髮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가사집 『경세설(警世說)』(혹은 ‘草堂問答歌’라 부르기도 함.)에 다른 12편의 가사작품과 함께 실려 전한다. 작자가 꿈에 어떤 걸인행색의 노인을 만나 그로부터 젊은 시절의 행적과 백발의 한스러움을 자탄하는 이야기를 듣는 문답식으로

  • 백사집 / 白沙集 [종교·철학/유학]

    조선 중기의 학자·정치가 이항복 시문집. 30권 15책. 목판본. 권1∼4는 시·가영·만, 권5∼8은 차, 권9∼12는 계, 권13·14는 의, 권15는 잠·명·서·기·발, 권16은 잡저, 권17은 신도비명, 권18∼20은 묘갈명, 권21은 행장·유사·제문, 권22는

  • 백산자 / 白散子 [생활]

    잔칫상과 제사상에 사용되는 찹쌀가루로 만든 유밀과의 하나. 찹쌀가루를 청주로 반죽하여 납작하게 만들어 말린 후 꿀을 바르고 백반가루, 잣, 호두, 깨 등을 묻혔다. 이와 같은 유밀과에는, 백반가루를 묻혀 흰 빛을 띠는 백산자와 팥 삶은 물로 지은 찹쌀밥인 홍반가루를

  • 백상루별곡 / 白祥樓別曲 [문학/고전시가]

    1595년(선조 28)이현(李俔)이 지은 가사.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총 136구이다. 형식은 3·4조와 4·4조가 주축을 이루며, 3·3조가 적지않게 나온다. 작자의 유저 『교취당집(交翠堂集)』 권4에 전한다. 백상루는 평안북도 안주북성(北城) 안 청천강가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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